어제(25일) 보배드림은 아니지만, 제가 간간히 활동하는 타 커뮤니티에서
어머님 심장수술로 B+형 전혈을 급하게 필요로 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예 일면식이나 어떠한 댓글로도 접점이 없는 분이셨는데,
무슨 바람인지 저는 고민도 않고 달려가서 헌혈 하고 왔네요. ㅎㅎ
부끄럽지만 30대 나이임에도 첫 헌혈이네요...
군대에서 훈병들 모아 헌혈 실시 할 때 알수없는 신원상의 이유로
저만 헌혈을 할 수 없다고 제지당해서 초코파이를 못받았던 기억이나서...ㅠ
그 뒤로는 난 안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지금은 별 문제없이 진행되네요(?)
헌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아직도 조금있으나
앞으로도 보배서든, 다른 곳에서든 기회가 된다면 <지정 헌혈>은 참여하려고 합니다. ㅎㅎ
금요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헌혈해야겠네요
전 지난주 수요일이 4번째였어요v
저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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