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가 지난달 30일 개막한 2010 파리모터쇼에 ‘베이론 16.4 슈퍼 스포트’를 선보였다. 이 차는 431km/h의 최고속도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이번 파리모터쇼는 ‘미래와 현재’(The future, now)를 주제로 자동차업계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성을 강조한 모델들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국내외 유명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총 100대에 달하는 신차와 콘셉트카가 출품됐으며 330여개에 부품업체들이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