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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vchosun.com/mobile/svc/content.html?contid=2012112101251
[앵커]
다음은 박근혜 후보 동향 좀 보죠. 영화를 관람했네요. 대선 레이스 돌입 뒤 영화 관람 일정은 처음이죠?
[기자]
네. 박 후보가 요즘 많은 영화 중에서도 실제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를 관람해서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폭행범 사형 등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트위터에도 남다른 소감을 남겼습니다.
박 후보가 관람한 영화 '돈크라이마미'는 2004년 일어난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여성 대통령론'을 내세워 그동안 아동청소년 성폭력 범죄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음을 부각시켰는데요. 관람 전 성폭력 피해 상담사와 관련 단체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성폭행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성폭행은) 한 아이의 인생을 완전히 망치는 것입니다. 가족이 당하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사형까지 포함해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 후보는 또 "성범죄자 형량을 최소한 20년 이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관심을 갖겠다"고도 했습니다. 박 후보는 트위터에 남다른 소감도 밝혔습니다. "은아 엄마가 돼서 영화를 봤습니다. 화나고 아픈 가슴이 진정 되지를 않네요" 라는 글을 남겼네요.
은아는 영화 속 피해 소녀의 이름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 영화는 보지 않는가라며 의문을 표했는데요. 박 후보는 해당 영화 시사회에 초대를 받았었지만 참석을 왜곡할 해석이 있다는 우려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제 안철수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도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표와 나란히 앉아 '돈크라이마미' 영화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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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뱉은 말과 행동은 거리가 멀다고 느껴지는군요..
2013년 해양경찰 60주년 행사에 가서 "해양경찰의 6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80주년 100주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해놓고 다음해 세월호 침몰뒤 해양경찰 없애버림 ㅋ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밀양 사건은 지금이라도 말 한마디면 해결될일 같은데(아니, 알아서 충성하는 분들이 보좌하고 계시니 굳이 직접 한마디 할 필요없이 헛기침 몇번만 해줘도 해결될 것 같은데).....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에 책임질 필요가 없음
왜냐면
주변에서
다 치워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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