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안전기술원 광학시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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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튜닝안전기술원(KATIS)은 자동차 튜닝 부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경북 김천시에 문을 연 튜닝안전기술원이 실제 부품 시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시험으로 광학시험동에서 전조등, 제동등, 후미등 등 등화장치의 성능이 평가됐다.
오는 28일부터는 충격연결장치시험동에서 좌석 안전띠와 잠금장치, 천장 강도 등에 대한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튜닝 부품 시험 예약이나 문의는 튜닝안전기술원 시험인증처(☎ 054-429-3583∼5)로 하면 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튜닝안전기술원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튜닝 산업의 성장에 맞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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