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부터 2004년까지 8개월인가 다닌것 같네요
포승공단 측량 알바요
독립을 일찍해서.뭐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 할시기라
23살 이였나 저때 일당 5만원에 알바 다녔네요
아침 7시30분까지 평택역을 가야되서 해두 안뜬 새벽에 다닌 기억나네요
퇴근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는 제 또래 대학생들 엄청 많아서
부럽기도 하고
완전 까맣게 탄 내얼굴도 창피하고 허름한 옷차림도 창피하고
그랬던 기억나네요
피곤한 월요일이라 혼술 하던중에 옛생각이 좀 났어요
형님동생 님들 즐거운 월요일 저녁 마무리 잘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