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람중에 찍은 사진중 한장입니다.
오늘은 그냥 출발선에서 보라고 하드라구요, 사람별로 안왔다면서, 몇만명은 온거 같던데...
11시20분쯤도착했는데 중행중인 F1소리를 경기장 밖에서 들으니 가슴이 두근하더군요.
빠르긴 정말 빠름니다. 약5km코스를 빠른선수들은 1분30초후반에 들어오니까.......평균200km안팍된다더군요.
근데 결승전이 아닌관계로 그렇게 박진감은 없었습니다. 해설도 해주는데 어떤차에 누가 타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와~ 와~ 하고만 온거 같네요. TV로 시청하면 그렇게 빠른다고 못느낀거 같은데, 현장 눈앞에서 보니까 정말 빨랐습니다.
밖에서 귀마개 조그만한거 5천원에 팔던데...누가끼나 했는데 하나 사올껄 조금 후회됬습니다. 귀청은 떨어져 나갈것같구요.
먹는거는 싸가는게 나을듯 하네요. 마실거 포함해서, 빵쪼가리안에 줄줄이 비엔나보다 조금큰거 넣어주고 5천원 받습니다.
밥에 고기쪼가리 조금 올려주는거는 만원받고, 500미리 물은 2000원등 등 등.
기념품은 조그만 열쇠고리1만원부터 몇십만원짜리 옷까지 다양합니다. 전 비싸서 패스, 질은 좋아 보였네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공연이나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까, 잼있을거 같네요. 근데 차막일거 생각하면 오늘 잘갔다 온거 같네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시는 분들 조심해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오는길에 사고 4건 났습니다. 왜 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