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새옷이나 몇번 안입은 옷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시켜 이제야 택배 보냈습니다.
전주에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냈는데..
막상 택배 보내니 마음이 따뜻해지며 제가 많은걸 느끼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따뜻한 기분 보배횽들과 함께 나누고자 글 올려봅니다.
처음에는 옷 한두벌 사서 보내겠다는게 이렇게 많아졌네요..
두팔 걷어 붙이고 나서서 도와주신 내무부장관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이들은 흰 쌀밥보다 잡곡을 썩어 먹는게 영양에 좋다하여 함께 보내드립니다.
아이들 예쁜 꿈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크레파스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전주에 아빠친구 아이들에게 보내준다하니 이렇게 둘이 낑낑거리며 택배 보내러 갑니다.
아이 둘이 편의점까지 열심히 배송해준 덕분에 전 편하게 편의점 도착!!
뭐 저는 택배 포장 말고는 한게 없네요^^;;
덕분에 편의점에서 택배도 처음 보내보고, 이렇게 나눔도 처음 해봅니다.
(편의점 택배 겁나 어렵네요^^;;;)
조금이라도 전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횽들~~ 조금씩 봄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봄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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