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구형 DH 타이어 교체시기가 다가와서 오랜만에 타이어 쇼핑을 해봤습니다.
제가 아닌 와이프가 출퇴근용으로 주로 타기에 신경을 좀 더 써줘야 합니다.
순정으로 달려있던 미쉐린 PRIMACY MXM4를 두짝씩 교체하면서 지냈는데 네짝 전부 교체하고 싶어서 한동안 로테이션 자주 하면서 골고루 쓰다가 드디어 교체를 했습니다.
미쉐린 좋다고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4개에 $1000 넘네요. 거기에 공임까지 추가하면..
저는 현재 다른 주로 이주했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내던 증기징어님의 추천으로 금호 TA91을 알아봤습니다.
TA91은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Tirerack.com에서만 파는 모델입니다.
다른 브랜드 타이어들과 비교했는데 4개에 $500이라는 가장 저렴하면서도 성능 또한 높은편이라 안고를 수 가 없지요.
타이어 $500, 공임 $170, 얼라이먼트 $89 = 총 $760정도에 교체 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미쉐린 타이어가 오래된 점 도 있지만 오랜만에 네짝 모두 새 타이어를 장착해보니 체감이 크네요.
전에 다른 차종에도 금호타이어 자주 써왔는데 이번에는 청킹 문제가 없기를 바래야 겠습니다.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한국에서 써볼 기회가 많을테니
미국에 있는 동안은 미국에서만 탈 수 있는 차 미국에서 써볼 수 있는 소모품 위주로 썼섭니다
그나저나 이름이 쿠모라서 일본브랜드인지 알더라구요 양놈타야쟁이가 ;;
생각보다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물가 어마어마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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