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님 말씀처럼 소유나 해보고....
아니...차라리 소유는 못해봤어도 자주 얻어라도 타보며 오너에게 들은 단점이라도 좀 제시하면서 까던지...
뭔놈의 차량 선택, 판단기준은 늘상 카달록, 혹은 마력 제로백...
또 웃긴게...
제네시스와 알페온의 동급을 주장하던 사람들...
이젠 포르쉐가 슈퍼카 니 아니니...
제생각에 포르쉐는....슈퍼카와 슈퍼스포츠카(?)를 다 생산하는 유일한(?)회사 아닌가 싶소만...
슈퍼 스포츠라 구분 하는것도 좀 어거지긴 하지만...적어도 스포츠카중 최상위 그레이드에 있지 않나 생각함.
언젠가 잡지에서 이런 문구를 봤더란...
포르쉐 광고였고 그잡지의 젤 뒷장 안쪽에 실린광고...문구는 아주 깨알 같았지...
"지금 당신이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이미 당신의 가슴속엔 포르쉐가 자리하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100% 저 문구는 아니고...얼추 기억을 떠올려보니 저런 문구였다는...
그때 와...멍하더군...아젠장 나도 포르쉐 타고싶다...
가장 현실적인 스포츠카가 안닐까 싶은데...
뭐 어쩌다보니 R171 슬크 타고있지만...포르쉐는 아직도 여전한 로망...
아 그래 로망...이곳 보베 시베목이 뭐하는곳이겠오...
차 조아하는 사람들이 차몰다 생기는 일화를 남기고 나누며 차에대핸 유대감 키워가는 곳 아닌가 싶은데.
그런 사람들이 공톡적으로...난 차 조아라 하오. 난 이차가 좋소. 난 이러한 차종이 좋소...
그러면서 다들...가슴속에 폴쉐 한마리씩 키워오지 않으셨소?
난 사실 대학때 아반테 탈때부터 폴쉐한마리 키워오고 있는데...
아..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구려...-_-
대부분의 남정네들의 로망인 폴쉐 까지 맙쉬다...제 드림을 까는것이기도 하니 우울하구료...
그리고 제발좀 차를 수치만으로 까지 맙시다그려...
제로백 백날 빠르고 최고속 암만 빨라본들 그거 운전할때 항상 그 수치데로 운전 할것이오?
대구서 서울가는길은 포르쉐보다 소나타가 더 편하오...편한차를 원한다면 포르쉐보다 소나타가 좋소.
대구서 서울가는 길은 소나타 보다 포르쉐가 빠르오...시간이 급하다면 포르쉐가 1000만배 더조은 차이오.
대구서 구미 출퇴근 하오만...슬크 연비가 지랄맞아 소나타 타고다니오...뭐물론 슬크 몰다보니 악셀을 좀더 밟게된것도 크지만
소나타 연비가 단순 고속도로에서만 16.5km가 나온걸 보며...흐믓 해지더구려.
연비하난 슬크보단 소나타가 난 너무 좋다능.
수치말고도...직접 격다보면 알게돼는 장단점도 좀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그 장단점이 본인에겐 단점일지라도 타인은 장점일수도 뭔가 보완해야할 아주 깨알같이 미흡한점일수도 있소.
사실 벤츠 S클라스니 BMW7 혹은 벤틀리 까는건 신경 안쓰고픈데...
갠적인 로망인 폴쉐가 까이는걸보니 가슴 아파서 그렇소...
PS. 지난번 대구 광장코아 앞에서 골목에서 유턴 차선까지 5개차선 사선으로 가로질러나오다 나랑 박을뻔한 레조 몰던 어린노무스키...차선 바꿀땐 후방 차량 흐름 확인하고 해라 이 10세꺄. 니가 가는길이 다 니길이 아니고, 그길에 니만 가는거 아니다 10세꺄. 그딴식으로 운전하며서 김여사니 김양이니 욕하지마라, 적어도 니놈도 잘난거 하나 없는 개초보드만....-_-;; 니 왼손가락 사이 담배로 니 이마빵 지져불고 싶드만...-_-+
뭐 잘못 짚었다믄 어쩔수 엄는거고...뭐 암튼 나으 로망인 폴쉐가 어떤 이유로든 까인다는게
가슴이 아팠을 뿐...ㅠ_ㅠ
내년에 차바꿀땐 카이맨이라도질러다가 시승기라도 남기고 싶다능...
아...뭔소리하는겨...-_-
암튼 폴쉐가 다 슈퍼카는 아니지만 일부 슈퍼카뿐 아니라 최고의 스포츠카도 있는회사니
이리저르 등급을 두루두루 걸치고 있으니 폴쉐 메이커만으로의 등급 분류 따윈 하지 말고
세부 차량별 등급 논쟁이나 차라리 해줬음 하는 바램....
그보다 폴쉐는 그냥 까지 말아 줬으면 하는 바램...ㅠ_ㅠ 내년엔 타고 싶슴...ㅠ_ㅠ
부터 보셔야 할듯하네요
삼천포로...ㅡ_ㅡ;;;; 안쓰니만 못할지는 몰라도...뭐 그냥 그렇다구요...ㅡ,.ㅡㅋㅋ
다만 조금더 객관적으로 접하면 설령 오너라도 잘못된부분은
인정하고 수긍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