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친구와 청양-거제도-부산지나서 경주로 이동하는 여행을 할 듯 합니다.
교사블을 보다보니, 각 지역별로 운전습관이라든지 조심해야할 것들이 있어보여서요..
부산은 빠르게 다니니 조심하라는 등.. 지역별로 차이가 있나봐요..ㅠ 거제도야 그럭저럭 알겠는데.. 거가대교를 지나서 부산이 무섭기는 합니다..; 부산에서 경주갈 때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있는지 여쭙고 싶네요..무사고 4년차쯤 되는 것 같은데 고수님들 앞에선 아직 병아리죠..ㅎ여행갈 생각하니..괜히 긴장되네요
고수님들께 운전 팁을 배우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인차가 고급차거나 검둥이세단이면 몰라도
어줍잖은 소형차거나 그러면 여기저기서 공격할껍니다
졸음운전 하지마시고요.
초행길은 과속절대로 하지마시고요.
경주톨게이트 나가자마자 우측에 한식부폐있습니다. 가격도착하고
개인적으로 거기 엄청 맛있습니다.ㅋ
충청도 쪽은 정말 ㅋ 루즈합니다 ㅋㅋㅋ 맘 편히 운전 하시믄 될듯 아저씨들이
알아서 비켜줍니다 빨리오는차 보믄.....
그냥 막 휙휙 끼어들고 차는 차대로 막히고.. 썅.. 욕이 그냥 절로 나오더라구요
조심하세요.. 그 시간대에 지나가다 어휴... 다른시간대는잘.. 모르겟습니다.
거제 어디 가실진 모르지만.. 오토바이 조심요..
부산은.. 두번 가봤는데.. 둘다 좋지않은 기억만 새록새록..
부산이 아무래도 맘에 걸리네요.. 시간은 걸리더라도 마산으로 경유해서 가야하나..ㅠㅠ무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평온할때가있고 급박하게 돌아갈때가 있는것 같던데요.
타지에서의 운전은 차량 많을땐 천천히 흐름에 맞춰서 하시는게 맞습니다.
신호 조심하시구요.
대형차량이 많습니다 대가리 드밀기가 많으니 조심하세요
그래서 운전자분들도 운전을 좀 험학하게 하시는데 한 예로 끼어들기가 무섭습니다.
부산분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데 타 지방에서 가시면 흠칫 합니다.
욕 많이 나오실 수 있는데 그냥 흐름이라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길이 좀 많이 막힐 수 있습니다.
보조석에 계신분이 네이버 실시간 지도를 통해서 정체구간을 피해가면 목적지까지 잘 가실 수 있으며, 유턴 하는 곳이 바로 앞에 잘 없습니다. 멀리까지 가야해서 간혹 유턴 아닌 곳에서 유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조금만 긴장하시면서 운전하시면 큰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평안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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