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산구에 서식중인 누구시더라 입니다.
결혼하면서 오랜 아파트 생활을 하고 지내오다 윗층과의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과 대화도 안되고 날로 층간 소음이 심해져 집사람과 오랜 대화 끝에...
(유치원생인 사내 쌍둥이...새벽잠이 없고 술 주사가 심한 노부부에...동대문 새벽장사를 하는 부부)
밤낮을 가리지 않은 뛰어 다니는 아이들과 술주사를 부리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꿍꽝거림...
그리고 새벽에 들어와서 술마시며 떠드는 부부...
몇번을 올라가서 좋게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술주정뱅이 할아버지는 술병들고와서 싸우자 시전하시고...
할머닌 여전히 뒷꿈치로 꿍꽝...
아이들은 밤낮 가리지 않고 뛰어다님...
부부는 새벽 술파티...등등...
결국 두손두발 들고...이사 결심...
현재의 집을 다가구 건물을 짓고 가족들이 모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집 1층 주차장 및 건물 입구쪽에 침과 담배꽁초들이 나뒹굴기 시작했습니다. cctv를 돌려보니...
두 개잡년들이 자연스레 들어와서 자연스레 담배피고 침뱉고 불붙은 꽁초버리고...등등...
주차장 담벼락 옆건물 다새대 주책에 사는 것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청소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금연 스티커 및 cctv 돌리고 있으니 담배 피우지 말라고 푯말을 세워둬도 소용이 없네요.
참고로 저희 가족들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더이상 참는 것도 한계에 다다라서...
이것들을 골탕 먹이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나 경험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듯이 응징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후기는 꼭 올리겠습니다. 합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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