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식 번호판 불량 예시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020년 7월부터 발급된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의 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은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무상 교체 대상은 태극 문양과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의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으로 눈으로 식별이 어려운 번호판이다.
다만 장시간 고압·스팀 세차, 차량 도색, 스톤 칩(주행 중 날아온 돌로 생긴 흠집) 등으로 인해 훼손된 번호판이나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상 교체를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차량등록사업소 내 번호판 교부소를 방문하면 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손상된 번호판으로 계속 운행하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른 시일 안에 교체해달라"고 당부했다.
hkm@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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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결제하고 직접 환불받아야 한다고 하고 나참 개판이었는데 최근에는 아무대나 가도 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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