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 급식 창렬한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몇년전 느낀 급식 실태 설 풀어봅니다
몇년간 괴산 군사학교 rotc 촬영(취재)차 다녔습니다.
장교식당과 사병 식당이 분리되있으며.
사병 식당은 5절판에 배식
장교식당은 수발들어주는 당번병이 상주하고
회전 탁자에 음식이 풍성하고 과일과 비타민, 소금정이 존재합니다.
당연히 장교식당에 재료가 먼저 사용되고 남은 것으로 사병들 먹이죠.
그러다 보니 급식비리로 빼돌려서 창렬한 재료가 더 창렬해 지게 되는 악순환이 존재합니다.
젊은 청춘과 시간을 바친 사병들을 직장다니며 충분한 보수를 받는 장교들이 등쳐먹는 상황이죠.
군인들 밥좀잘줘라!!!
간부식당에서 쓰고 남은 식재료로 사병식당에서 쓰는건 아닙니다 20년전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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