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수술 후 반신불수로 만든 이 병원에서 코로나로 가족면회가 금지임에도 상주할 수 있었다.
그래서 치료과정을 생생히 목격할 수 있었다.
느낀점은 긴장감이란 전혀없고 아마추어의 느낌이고 치료에 대한 믿음이 전혀 가질 않았다.
이 병원에 대해 알아갈수록 신기한곳임을 알수 있었다.
의료실력이 형편없는것을 다른것으로 커버한다는것을...
의료사고가 많음에도 소송비용이 적게 나간다던지..
이점에는 큰 오류가 있다.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병원,세브란스병원등 환자수가 훨씬 많을것 아닌가. 환자수가 10배인데 소송비용이 조금더 많다면?
아니면 소송할 엄두조차 못하게 병원에서 선수치거나 빽이 좋다던지 말이다.
이 병원 얘기만하면 깜짝 놀랄일이 주변에서도 쏟아지는데 누가 이렇게 보호 해주는건지 의문이다.
어린아기 뇌에 암모니아 차는것도 전화 몇번 돌려보면 약을 구할수 있는것을 18일이나 방치하여 저능아를 만든건 얼마나 안이하고 치료에 무신경하고 환자의 고통에 무감각한지 알수 있다. 그 아이는 18일만에 부모가 다른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뇌가 손상되었다.
7년간에 걸쳐 승소한 돈은 고작 6200만원....
승소하고도 많은 사람들이 분노한 이유이다.
엄마의 맞은편 병상의 환자는 같은 의사에게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실패하였고 병원비 본인부담 2000만원이상 납부하고 지금도 투석중이다.
투석한지 한달만에 동생의 신장을 받아 수술하였으나 8개월간 입원하여 고생만 하고 지금도 병원다니며 투석중이다.
신장을 돈주고 사려면 억단위라고 알고있다.
보호자가 의료중재위원회에 제소하여 의료중재위원회에서 5천만원 합의를 권고하였으나 이 병원은 그마저도 거부하였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이 병원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이 병원은 고등학교 선배님이 모 그룹에 재직시에 총괄하여 건설을 지휘 하셨다고 한다.
그 모 그룹도 갑질로 시끄러웠던 곳이다.
정치권에 몸담으셨고 국회의원 출마에 지금도 ㅇㅇ당의 간부로 계신다.
대학병원 설계도까지 외울정도로 진두지휘하여 병원을 건설한것을 업적으로 여기셨으나 작금의 사태를 아신다면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실까?
CCTV 자료가 없으면 피해자 가족이 병원을 이길 수가 없죠
인하대병원으로 추정되네.
수술실Cctv 절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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