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들과 에버랜드에서 놀고 신논현쪽에서 술을 마셧습니다.그리고 OO주차장에 주차를 햇구여 그리고 기분좋게 마무리 짓고 주차비 결제하고 대리 불러서 갈려고햇는데 대리기사 있다고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강남에서 중간에 노들역 잠깐 들렸다가 신정동으로 가는 동선이엇습니다. 도착하고 결제할려고 하는데 다시 그 주차장까지 가야한다고 8만원이라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비싸서 뭐라할려고햇는데 기분좋게 마무리 짓고싶어서 별 얘기 안하고 입금햇는데 이거는 진짜 쌩 양아치아닌가요? 솔직히 차 몰고 다니면서 술 마실 일도 없고 어지간하면 카카오 대리로 불러서 하는데 이건 진짜 너무 하네요... 아직 제가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는데 양아치 판단 여부 부탁드리겟습니다
근데 업소대리면 보통 그렇게 길거리 호객하고 하지는 않습니다. 특정 가게들 일을 직속으로 받아서 하죠. 심지어 그 가게들 방문한 손님이 먼저 찾아와도 업소대리라서 얼마라고 안내하고 동의를 해야 출발을 하거든요. 왜냐면 업소대리인거 모르고 출발했는데 금액 가지고 싸우면 골치 아파지니까요.
제 생각에는 주차장 주변에 천막 쳐놓고 업소대리인척 하는 양아치 일반 대리기사에게 얻어걸린거 같습니다. 심지어 가다가 사고 났으면 콜무라서(정식 오더 배차가 아님) 보험처리도 안됐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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