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DJ-노무현, 평화를 멀어지게 했고 MB는 전쟁을 두려워했다
전원책 변호사 (2010.11.25 09:26:14)
고통스럽지만, 이 나라의 어리석은 지휘부에 고하겠다. 먼저 한 가지 전제가 있다. 평화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는, ´불안한 시간´이라는 것이다.
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국가 중에서 가장 길었던 로마의 평화도 2백년에 불과했다. 평화는 언제든 깨진다는 걸 자각한 현제(賢帝)들의 대비와, 위기를 책임진 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팍스 로마나(Pax Romana)를 있게 했다. 대부분 국가들의 평화는 길어보았자 몇십년에 끝났다. 평화가 불안한 시간이라는 것을 잊고 전쟁을 대비하지 않으면, 그리고 전쟁을 두려워해 평화를 구걸하기 시작하면, 평화의 시간은 줄어든다. 그 결말은 파멸이다. 눈 앞에 적이 존재한다면, 평화의 반대말은 전쟁이 아니라 멸망인 것이다.
힘 없는 나라에 평화는 없다. 국가 간에 평화는 힘을 바탕으로 한다. 역사에 기록된 모든 평화는 돈으로 산 것이 아니라, 힘을 비축해서 얻은 것이다. 적의 전력(戰力)과 최소한 대등한 전력을 가질 때 전쟁을 억지(抑止)하고 평화는 유지된다. 이 전력이란 것은 단순히 병력과 무기만을 말하는 것A533; 아니다. 상대의 도발에 언제든 응징을 가하는 힘이 바로 전력의 핵심이다. 이 당연한 원리를 모르는 자들이 의외로 많다. 이러다보니 적의 도발이 있더라도 일회성의 ´땡깡´ 정도로 치부한다.
사이비 ´평화론자´들은 ´적의 선의(善意)´를 믿는다. 그래서 상대의 비위를 맞추거나 욕구를 채워주면 전쟁은 억지된다고 말한다. 그들의 속마음은 전쟁이 두려운 것이다.그건 춘추전국시대 때나 나돌던 논리다. 그걸 나무라면 ´전쟁론자´로 몰아붙이기도 한다. 대개 얼치기 진보주의자나 가짜 민족주의자들이다.
다시 말하지만 평화는 결코 말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에리히 프롬은 ´건전한 사회(The Sane Society)´에서 ´BC1500년부터 1860년까지 영구적인 평화의 보장을 전제로 하는 평화조약이 약 8천 건이나 체결됐으나 그 효력이 지속되기는 평균 2년 정도에 불과했다´고 써, 평화의 약속들이 얼마나 허구에 찬 미봉책인가를 단적으로 설명했다. 회맹의 의식을 치르든 조약을 맺든 그 어떤 형식의 약속도 힘이 뒷받치지 않으면 한낱 휴지에 지나지 않는다.
5억달러를 주고 김정일과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온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감격에 겨워 ´이제 전쟁은 없다´고 말했다. 테러리스트 김정일을 식견 있는 지도자라 부르며, 그가 핵무기를 개발하면 책임지겠다고도 했다. 그 뒤부터 북한을 개방시킨다는 명분으로 해마다 50만톤의 쌀을 비롯한 엄청난 지원을 계속했다. 그런 지원이 김정일의 핵무기를 개발을 도왔다.
막상 핵실험이 있자, 김 전 대통령은 ´북한을 자극하면 전쟁이 난다´고 북한 탄핵을 말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핵무기가 북한의 자위용이라고 김정일을 변호했다. 결국 평화를 돈으로 사려 했던 두 전직 대통령의 오류로 인해 오히려 평화의 시간은 줄어들었다. 그것이 두 분의 본의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나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재래식 무기와 병력이 가장 밀집한 전선(戰線)을 가진 나라이며, 그 전선은 지금 휴전 중이다. 언제든 다시 전쟁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두 분은 이 휴전상태를 평화상태로 오해했다. 그래서 평화시에 선의를 베푼 것이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평화를 위해 선의를 베품으로써 평화를 멀어지게 한 우를 범했다. 그만큼 어리석었다. 윈스톤 처칠의 경구를 옮긴다.
´전쟁에서는 결의, 패배에서는 도전, 승리에서는 아량, 평화시에는 선의´
이 경구는 오늘 이 나라의 지휘부에게도 해야 할 말이다. 아니,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이 평화를 오해했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처칠의 경구를 통째 오해했다. 그는 전쟁을 당하고도 결의를 보이지 않았다. 적(敵)은 전쟁법규를 위반하면서 민간인이 사는 마을까지 포격했다. 그런데도 청와대에서 처음 나온 말은 ´단호히 대처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라´는 말이었다. 나는 모순으로 조립된 이 이상한 국어로 된 말이, 이 나라 대통령의 말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 문제가 되자 홍보수석도 아니라고 했고 처음 그렇게 들었다던 국방장관도 말을 바꿨다.
천안함 피격 때 보고지연과 대응 미숙으로 우리 군의 허약한 체질을 드러냈던 국방장관은 대통령의 이 이중언어로 된 지시가 ´적의 도발이 있었을 때 가장 적합한 조치´라면서 실제 모든 대응은 ´확전방지 개념도 같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출동한 F15 전투기가 적의 포대를 부수지 못하고 기껏 곡사포로써 허공에 포탄을 뿌려댔는가. 일찍이 그는 국회에서 유사시에 적의 거점을 선제 정밀타격하겠다고 큰소리쳤던 사람이다.
교전규칙이 명백히 있는데도 13분이 지나 대응한 것을 ´적절했다´고 한다면 그는 교전규칙을 숙지하지 못했거나, 전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장수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위권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는 군인이다. 그는 이 늑장 대응을 변명하면서 실전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라고 말했다. 기가 막히는 말이다.
도대체 훈련 중이라는 최전방의 자주포가 6문 중 2문이나 고장이 나 있었다면 그 군대는 당나라 군대인가. 이미 포격을 협박하던 적이 포대 위장막을 철거했다면, 있을 지 모를 적의 도발에 대응 자세를 갖추는 당연한 ´기본´을 우리 군은 하지 못했다. 일선의 지휘관부터 장관에 이르기까지 설마 직접적인 타격을 할까라는 막연한 자만이 화를 부른 것이다.
이미 기회는 놓쳤다. 김정일의 버릇을 고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기회는 사라졌다. 대통령은 또다시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하겠다는 말을 되풀이할 것이다. 장관도 한 판 붙으면 선제타격으로 박살내버린다는 엄포를 계속할 것이다. 정치인들 역시 마찬가지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북한을 제대로 때리지 못했다고 화를 낸다. 그런 의원들 대다수가 6.15선언 지지를 철회하고 있지 않다. 그들도 아직 김정일의 식견을 믿고 있는 것일까. 아마 그들 대부분은 몇달 지나면 다시 관계개선을 외칠 것이고 등 뒤에서 정상회담을 만지작거릴 것이다.
나는 이미 그들의 나태함을, 그리고 비겁함을 잘 알고 있다. 무라샤프의 자서전에도 실려 있는,원심분리기의 존재를 이제야 알았다고 하면 그들은 정치를 할 자격이 없거나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클린턴 자서전에 적혀 있는 북핵의 존재를 아직도 의심하고 있다면 그들은 이 나라의 정치인이 아니라 이 나라의 적이다.
나는 고통스럽게 이 나라 지휘부에 고한다.
우리 국민도 로마의 5현제와 같은 대통령을,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책임을 다하는 지도층을 가질 권리가 있다.
그렇다면, 우선 6.15선언 폐기를 선언하라. 남북정상회담이니 하는 공상부터 버려라. 진정으로 김정일을 응징할 각오가 섰다면, 화급을 다투어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라. 공단의 우리 국민들을 인질로 만들어선 안 된다. 북한을 감싸고 도는 중국에게도 그런 옹호가 사태를 악화시킨다는 점을 경고하라. 무엇보다도 끝끝내 김정일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자위권에 의거한 핵무장을 선언하라. 그 어떤 비난이 쏟아지고 외교적인 압박이 있더라도, 그리고 이나라 경제가 그 선언으로 무너진다 해도 나라의 멸망보다는 낫다.
글/전원책 변호사
윗글을 읽고도 이런댓글을 달면 당신은 철저한 반정부이념이군.
최근 동독서독 통일 과정이나, 냉전 해체 과정을 보면 저딴말 못할텐데
무식해서 용감한 스타일이시군요...
그냥 동네 꼬마가 지 성질나는대로 하겠다고 투덜거리는걸로밖에 안보임..
그 정책을 수립한 사람들의 논리나 이해하고 말할것이지..
이런 인간들이 있으니까 전쟁이 일어나는거지 ㅉㅉ 김정일이랑 전원책씨랑 다른게 뭡니까도대체...북한 입장에서는 남한과 미국이 자기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일텐데...
그러면 북한도 끝까지 장렬하게 맞서 싸워야하는겁니까?
냉정시대도 아닌 현재에....;;
중국이 동북아공정을 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무력침범이 아닌 문화침략을 하고 있습니다.
현상황이 동독의 상황이랑 다른거같은데요
동독이 핵만들던가요
북한은 좀 특이한케이스로 분류해야지
물론 독일의 케이스에서 배울건 배워서 해도요
우리의 전쟁억지력을 키워야하는것은 진리입니다
전쟁을하자가아니라 힘을키워 까불지못하게해야죠^^
일본이 가만있지않을텐데...분명 일본도 핵무장 하겠다고 나설테고~
한반도에 긴장은 더 고조되겠죠~
일본은 군사력 증대시킬 기회만 보고있잔아요~
마치 무슨 전쟁광 같네요
애초에 우리 해군이 사격 훈련을 한곳은 북한에서 자기네 영해라고 선언했던 곳입니다
그렇다면 거기가 자기네 영해가 맞는지 공해상인지의 분쟁을 외교적으로 풀 생각은 않고, 분쟁지역임에도 일단 개무시하고 들어가서 대포쏘고 훈련하고 지랄했습니다. 독도 해역에 일본놈들이 들어와서 자위대 해상훈련하고 사격훈련하고 하면 기분 좋겠습니까? 독도 근처 공해상까지만 군함 끌고 와도 기분 나쁜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바다에 포격했다고 우리 영토에 포격한 북한놈들이 물론 미친놈들 맞습니다만, 북한외의 가장 큰 책임은 우리 군에 있습니다. 북한이 영해라고 주장한 해역에 대해 외교적 협상을 우선했으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무슨 애도 아니고.. 한대 맞고 가만있냐? 졸라게 힘을 키워서 아예 죽여버릴 계획을 세워야 한다..이딴 소리를 하고 자빠져 있으니..전원책이란 사람 전쟁광이 아니고 뭡니까
철저하게 논리적으로 북한이 한 짓을 규탄하고, 더욱 철저히 이성적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때 입니다
보배분들이라도 전쟁나면 제일 먼저 튀버릴 집권층의 선동에 속아 넘어가지 말았으면 하네요 ㅠㅠ
이런 무개념을 봤나.. 그럼 북한이 설이 자기네 영토라고 하면 그게 맞는것인가? 지금 상황에서 저딴 소리나 하고 있는 당신을 보니 한심하구만...
328님 NLL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협의서에 어떻게 기재 되어있는지 먼저 알고 오세요...
그리고 북한이 지멋대로..자기 영해라고 선그으면 그게 북한꺼니까
손대지 말아야 합니다..무슨 개념가지고 ..있으신지..
북한이 서울밑으로 선긋고..거기원래 우리땅이니까..침범이라고 하면
서울밑으로 이사가실껍니까? 쯧..
일본이 독도 맘대로 내땅한거도 열받는데 이건 뭐 우리를 일본에 빗대? 빗댈려면 맘대로 선긋고 우리땅한 북한과 일본이 같은 놈들인거야 ..ㅄ야
남들보고 선동에 속아넘어가라고 하기 전에 댁이나 북한의 개소리에 속지 마시지
그럼 중국이 북한 접수해도 되는거네?
중국이 북한 접수하면 반쪼가리 남한은 잘도 버티겠다.
미국이 언제까지 글로벌 경찰 해줄거 같으냐?
당장 눈앞에 이익만 쫒다가 진짜 한꺼번에 훅 간다
외교란게 뭐냐
힘 없으면 쌈잘하는 놈들하고 적당히 친해져서 안두들겨 맞는게 외교의 가장 기본 아니냐?
동족이면 같은 동족한테 미사일날리고 죽여도됩니까?
북한 주민주민하는데 뭐 직접 가보기라도 했는지
지금 북한은 남한과 휴전상태입니다.
과연 님은 떨어져있는 동족이 아닌 우리 남한동족에겐..과연
동족으로 대했나요?
까놓고 옆집 아니 이웃집이 돈없어서 굶어죽으면..쌀 돈 다 갖다 주실껍니까?
과연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얼마나 내셨습니까?
우리한테 총겨누고 있는 저쪽 생각하지 말고 옆에 있는 우리 남한 동족부터 생각하세요
연평도에서 이번에 고인이 된 장병과 국민은 더 가까운 우리 동족입니다.
동족이라고 같은 나라입니까? 전 이게..더 우습네요..
밑에 보복에 대한 감정적 대응이라고 하시는데..당장 200발 맞는거
배로 못돌려준거도 열받고 고인이된 사람들 생각하면 더 열받는데..
기껏 하는말이 북한과 마찰 만들어내지 말라는 말입니까?
참 말이면 다 말처럼 함부고 하시는데..생각좀 가지고 삽시다
나라가 힘이 있어야 당하지 않고 그리고 매번 한두번씩 북한은
자기들 일이 안풀리면 어린애 떼쓰듯 우리 국민목숨 앗아가는데
거기에 강력하게 대응하나 못하는 나라가..병신이지..
과연..동족이던 뭐던..우리남한이 아닌 다른나라들도 국민목숨까지 빼앗아가는
도발을 저지른다면 누가 이정도 대응하고 있을까요???
아무리 상황이 상황이지만..
국민 의식도 보복에 대한 감정적 대응만 있을뿐 무엇이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보장해주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별로 없는듯
북한이 특이한 체제이기에..휴전이기에 그럼 언제까지 북한이 하는대로
지켜보고..다들어주고..우리는 매번 두들겨 맞으면서 살아야 합니까?
전쟁을 친자는게 아닙니다..먼저 당하면 몇배로 돌려줘야합니다..
그게 경제적 압박이던 고립을 시키던..때론 무력으로 맞서던..
물론 전쟁을 안하는게 좋겠지만 장담은 못하겠죠..
언제까지 겁쟁이처럼 피하고...다 퍼다주면서 달래면서..
북한 무기 만드는게 돈이나 가져다 주면서..나중에 도로 줘터지고..
살아야 하나요?
내동생이 그리고 우리 친인척이..미사일에 맞아 고인이 되어도..
북한은 건들면 위험하다..그리고 전쟁은 안된다.
북한 입장에서는 남한과 미국이 자기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일텐데...
그러면 북한도 끝까지 장렬하게 맞서 싸워야하는겁니까?
-> 위에 이말은 또 무슨 어불성설인지..그럼 우리랑 미국이 북한을 위협하고
있는건가요? 참..이분 생각 멋지네요.지금 이런상황만든게 우리 남한탓입니까?
우리가 일부러 전쟁칠라고 북한 위협하면서 국방비써가면서..있는겁니까?
북한이 지속적으로 세습하면서 독재체제로 가면서 수시로 우리를 위협하기에
지금 상황이 더 안좋아지는거 아닌가요? 뭘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 대한민국 남한에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뭐 서로 대적하고 있으니 그건 입장차이다..말도안되는소리 맞다고 칩시다.
그럼 이번에 우리가 먼저 공격했나요? 먼저 도발한건 북한입니다.
지금 상황이 상황이라 그렇지 다른 나라같으면 이건 전면전 전쟁선전포고나
다름없는 공격입니다. 박스터님 집옥상에 미사일 한방떨어져도 그러실껀가요?
아..북한이 위협을 받아서 이런 행동할수도있어...
간첩이란것이 꼭 북에서만 내려오는게 아니고
사상적인것도 포함되는것 아닐까요...
이제 확실히 한국의 대응수위를 노출시켰으니 두고두고 이정도 수준으로 도발하겠죠 얼음판을 걸어가듯..조금씩 조금씩 더 들어와 볼지도..과연 우리군인들 걱정해주는듯..동정하듯 그런식의 지엽적인 논리같은걸로(세상에 안보에 군인들 목숨먼저 걱정해주는게 어디있습니까..군인들 사랑안해서 강하게 대응하자는건가요? ) 군인들이 지키는게 바로 다른 더 많은 군인들과 국민들입니다.
이번사태 대응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기득권층은 절대로 뭔가 바뀌고 깨는거 원하지않죠 기득권의 생리..말로만 대응이니 정말 이명박은 정치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지난 10년 좌파정권은 전변호사님 말대로 평화를 오해했지만 이명박이나 지도부는 지금 정치나 외교자체를 통채로 모르고 방관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단지 정권에서 대처문제보다도...
지금 북한 실정이 중요해보이는데요.지금 정원교체기입니다.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교체가 되면서 내부적인 갈등요인이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보통 이런 사건이 그냥 터지진 않죠..
단지 지금 정권이 지략을 잘못해서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씀하시면.
그거또한 근거 없이 한쪽에 잘못을 둔..개인적인 소견이겠죠..
그럼 북한은 한없이 당근만 주면 됩니까? 또 이전정권에는 칼과 당근을 전부
사용하면서 우리가 피해없이 잘 지내왔나요?
전 아닌거같은데요..
이런 사건이란..북괴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미사일 공격으로
국민의 목숨을 앗아간 도발입니다. 님말씀대로 그전에 얼마나 당근을
잘 목쳐먹였는지 칼을 잘못썼는지..지략이 부족했는지..모르겠지만..
우리가 먼저 북한을 침공한것도 아니고 ..북한을 중상모략이라도 해서
북한이 우리에게 도발할 근거도 주지 않았습니다.
헌데 이런 사건을 만들었다면.....이런사건을 당하고..평가는
지략을 잘못써서 이렇게 당한거다?????
그럼 북한이 뭔짓을 하던 당하는 정권의 지략이나 정책이 잘못된것이군요??
이해가 안갑니다. 독재정권과 휴전중인 상황에서 도발을 당하고
기껏하는 평가가 우리 정권이 뻣뻣하고 새가슴이고 지략이 모자라서..
이렇게 미사일세례를 맞았으니..우리 잘못이고 정원탓에 국민이 개고생하는거라고요?
지금 정권은 누가 뽑았습니까? 솔직하게저도 맘에 드는거 하나 없지만..
지난 세월 정권잡은 대통령들은 전부 국민 100%가 마음에 들어서 대통령으로
한나라를 이끌어왓나요? 누가 되던간 그 정권에대해서 불만이 많을 수도 있고
빨리 바뀌어야된다는 목소리도 있죠..
허나 무조건 안좋은 시각으로 보면서그쪽 탓만 하는것도 한심한 노릇입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같이 멋지게 박살을 내던가...
이번 도발뿐만아니라..간간이 한번씩 도발로..
우리 국민들..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하러간 우리 군인들이 고인이 되고..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북괴를 보면서 ..화가 치밀어서..이렇게..감정적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저도 물론 저의 개인적인 주관을 적은것이니..
다른 견해를 가지신분들에게 눈살찌푸리게 했다면...죄송하네요 ㅜ.ㅜ
이게 보기만 할렵니다..즐거운 일욜 보내시길
저도 남들이 제대신 말을 해주어서 조용했던 것 뿐입니다.^^;
저도 남들이 제대신 말을 해주어서 조용했던 것 뿐입니다.^^;
북한은 단순히 우리의 적이기전에 같은대한민국입니다
적으로 치고 담을쌓고 편하게 살고싶죠 그러나 시간이흐르면 흐를수록 대한민국영토는 중국으로 흡수됩니다 이미북한은 중국의절대의지하고 꼭두각시같이 행동합니다 남북한통일이 이루어져야하고 그러기위해선 북과 남이 생활,경제.등모든격차가 줄어야 통일이돼도 혼란이 적습니다
그래야 우리나라 대한민국국토가 위지됩니다 중국이 북을흡수하면 남은 당당하고
자유분방하게 살수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얼마나 나라를 위지할수있을까요
멀리미래를 보면 비록지금이야 재수없고 나쁜놈들이지만 북한은 우리가 다듬고 길들여야합니다 지금살고있는 우리세대만 살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초등학교책부터 북한은 우리민족~ 우린한민족~ 이딴 교육도 빼야됩니다.
주적은 북한! 이렇게 과목을하나 신설하면모를까..
북한이 얼마나 위협적이고 우리의적인지.. 아이들에게 까지도 인식시킬필요가있다고생각합니다.
주민이 죽고,피난 가는데 국민 위한 대책이 뭔지 외국의 힘 빌려
막으려는 속셈인지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자주국방으로 국민의 목숨 지킵시다.
저 분이 동원 대상자였어도 전쟁하자고 했을까?
여론 조사 표가 강경응대에 20대가 가장 적게 나왔다면서요?
저분이 만약 징병으로 군복무 기간이거나, 동원 소집 대상자였어도 저런글을 썼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
정작 전쟁을 해야할 대다수의 20~30대들은 과연 확전의 의지까지 불태우며
대응할까?
아무리 소극적대응은 평화에 악이라고 할지라도,
전쟁발발직전까지는 적국과 싸워야 할 군인인 20~30대는 남성들은
대부분 전쟁해보자라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지들이 싸울것도 아니면서 죽을확률이 높은 전쟁터로
내몰지말라는 생각은 당연한거죠.
20~30대 여성으로 바뀐다 한들 그들 대부분의 생각은 마찬가지라 봅니다.
지금이 중세시대도아니고, 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군대를 제대하고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 전쟁에 참가하고 싶을까?
현실감각없는 백수나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없다고 봅니다.
또한 대부분의 20~30대 대상자들 역시 적과 맞서기 위해 전쟁에 참전할겁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든 국가를 위해서든
하지만 전쟁직전까지는 참전대상자들은 저사람들 생각처럼 못 합니다.
이명박 정권은 지금 당장 보복을 안해서 잘못이다...
당장 개성공단 철수시키고 전쟁 준비를 하라고요?
요점은 머 이건거 같은데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쉽게 전쟁을 택하기도 피하기도...
그리고 지금 우리가 전쟁하고 싶다고 해서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주변강대국 눈치 실실바야 하는... 그래서 슬픕니다
북한 미사일 직접 한번 맞아보시거나 가족들이 직접 당하시면 그제서야 눈에 불을 켜실것 같으시네요~ 뭐든지 말로들어서는 뼈속까지 느끼지못하죠?? 직접 격어봐야 비로소 느끼죠^^?
북한 영해? 놀고있네. 한국전때 한미해군이 압록강 근처 섬까지 모조리 점령하고 있었는데 휴전협정한다고 양보해준건데 70년대 북한 해군 증강되면서 개소리 작렬.
시대가 되었다고 하고..
헐헐헐... 참 남감합니다..
북이 구축한 한국내 사이버 공작원 5만명 시대 라더니..
실감이 납니다.
하나의 가정을 해봅시다.
여기서 경찰도 도움을 줄수없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60년간 앙숙으로 옆집에 살던 성격까칠한 놈이 고의로 짱돌을 던져
내 자식 1명을 죽이고 또 먹을거랑 돈을 안주면 다른 자식까지 죽이겠다는
엄포를 당한다면 여러분은 어쩔겁니까..
무작정 돈과 쌀을 주고 달래야합니까..
튼튼하고 높은 담장을 쌓아 이쪽은 들여다 보지도 못하게 해야합니까..
힘을 길러 까칠한 놈을 제압해서 파묻든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추방을 해야합니까..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무작정 돈과 쌀을 주고 달래야 한다는 놈들도 있으니..
헐헐헐.. 참으로 난감합니다. 참으로 재미난 세상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