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3살 위인 형이 있어요...
2년 전에 저 들어 왔을때 그 형이 퇴사 하기 한달 전이라서 근데 이때도 참 힘들었거든요..
참견하는거 좋아하고 나대고 잘하느 척? 있는 척 그런 것 하고 사소한 거 꼬투리 잡아서 비아냥 거리고
이때는 저랑 타 부서 였는데도 전 너무 싫었거든요...
근데......다시 재입사 해서 제 윗 사수로 왔네요...
하....뭐 경력은 이 형이 많고 지금 회사 경력도 ? 그건 잘 모르겟네요.
이형이 퐁당퐁당 회사를 자주 관두고 해서.....
저한테 딱히 터치 하거나 잔소리 하거나 그런거는 없어요..
근데 저는 그냥 단순히 사람이 싫으니깐 너무 싫어져서 계속 기분이 안 좋았네요..
주위 동생들이 형 표정 울상이라고
그래서 끝나고 친한 형이랑 맥주 한잔 했는데 대화를 많이 하라고...
저한테 뭐라 하는 건 없으니 제가 잘 맞춰 나가야 되겠죠???
암만 사람이 싫어도 저한테 해가 없지 않는 이상 저도 한발짝 다가가서 대화 많이 하고 하면 친해 지겠죠??
그래도 안 맞으면.....퇴사 하는게 답일까요?ㅜ//ㅜ
답답하네요.....
상극인 사람 만났네.
형하고 저형하고 둘이 상극이야. 그냥 보기만 해도 같이 있기만 해도 불편하고 존나 싫을껄?
퇴사각이네 불쌍...
자신에게 전혀 피해가 없는데도 저런다면..
글쓴이도 오지랖이 많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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