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안전책임지는 사람입니다.예전에는 형식적으로 알바나 아줌마 대충 세워놨는데 요즘 규정이 엄청 까다로워져서 업체 취직 돼더라도 삼성 자체 시험봐서 통과해야 돼구요..
평소 작업은 일체 안합니다.가만히 서서 작업자들 규정 준수하나 안하나 감시하고..서류 작업하고..
몸은 편할지 모르나 만에 하나 사고나면 일차적으로 책임집니다.
안전 사수이모라고도 합니다
거의 아줌마들인데 간간히 낭자들도 합니다
삼성내에서는 어떤 작업도 안전관리자1인이상이 있어야 작업이 가능합니다
일정 교육을받고 시험을 치루시면 안전모에 안전교육 관리이수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하는일은 보통 아침에 전중후 라는 서류에
IRP의 사인을 받습니다
이게 당일 일하는 허가와 같은겁니다
그후 각 서류에 사인을하고 각 팀(보통3인5인)의 작업 안전담당을 맡게 됩니다
사다리 작업이나 유해작업 밑 안전에 관련된 잔소리를 작업자에게 하는 직업입니다 ㅋㅋㅋ
보통 초보 1공수 기준 8만9만 사이 이고
케미컬 이나 기타 특수한 안전 담당은 약 12만원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 당당자를 생각하신다면
팀의 안전은 물론이고 약 8시간 근무하실동안 혼자 노는것에 통달하셔야만 합니다
보통 사다리 잡고 조는경우가 많은데 우린 그걸보고 사다리잡고 이모가 봉춤춘다고합니다 그만큼 지루합니다
@이제짬찼다
그래서 남자들은 거의 안합니다
낭자들은 거의 작업이죠
간간히 신입들을 안전사수로 쓰는경우도 있지만요
오래된 안전이모들은 하도 심심하니 가내수공업 장인들이 십니다 저제비닐 하나랑 박스테잎 하나만 있으면 가방이니 방석이니 다 만듭니다 하다못해 필통까지 만들어줍니다 특성상 반입물품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제전비닐을 많이 사용하는데 오래된 분들은 거의 장인수준
이모가 사다리 잡으면 그것도 삼성에선 불법임.
작업 sop 규정대로 작업자는 해야하고
안전관리자는 절대 아무것도 하면 안됨.
헌데 작업자들 올라가서 왔다리갔다리 하기 힘드니
밑에 있는 이모들 한테 시킴.
반조공이라 보면 됨.
서류 관리만 잘하고 sop 규정만 잘 이해하면 됨.
일하는 시간? 출근해서 퇴근까지 심하면
3시간도 안하는 팀 만날수 있지만
대부분 일하는 시간만 따지면
5~6시간이라 보면 됨.
이건 1차 배관일때구요. 2차 배관 가보면 가관도 아님. 아침 7시 반 반입구서 tbm 하고 8시쯤 흩어져 8시 50분까지 휴게실에서 티타임.
9시경 옷갈아 입고 들어가서 11시 반쯤 나옴
irp 애들 9시 반쯤 사인하러 오고
협력업체 관리자들 사인 받으러 줄서고 씁.
미국에 듀폰이 한국에도 있는데 울산.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을 그대로
이어 받은게 삼성이죠.
듀폰에선 현장 출입시 무조건 고글을 껴야하고
지정 된 곳만 출입 및 서류가 있을 시 가능하며
불꽃조차 인정을 안했었죠.
수년전 삼성과 듀폰에서 일하다 삼성으로 오니 듀폰
방식을 서서히 적용 하더이다.
@부채손톱 맞아요. 버미글라스 깔아서 불꽃 새 나오게 하지마라. 미리 준비 시키고 와서 확인하죠. 그 버미글라스가 작업자들에게 더 안좋음에도
용접 한 포인트 하기 위해 움막을 지어야 했죠.
지금도 그럽니다. 소방차 대기는 솔직히 전,
들어 본 적도 없습니다.
뭐 현장마다 달랐겠죠.
천안,아산,배방,기흥,수원등 첨 듣네요.
소방차라니...
그런 작업이 있었나 봅니다.
법적으로 필요한 직급이라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있어야하니 두는 그런...
일은 쉽죠. 시간때우기가 많고 복잡하거나 위험하거나 어려운거 없는.........
단점은 페이가 약하고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는 미래성이 없음.
정말로 그냥 세월아내월아 하는 사람들이나 가진거 없는데 뭐라도 해서 돈벌어 먹고 살기 위한 사람들이 하기 딱 좋음.
잔업하고 연수차고 하면 월 300가까이는 가져갑니다.
요즘같은 상황에 어찌보면 정말 괜찮죠~
아.. 그리고 이런건 삼성정규직이 아니라 파견업체 정규직으로 알고 있네요.
꿈이 있다면 젊었을때 들어가서 돈 좀 벌고 이쪽분야 공부해서 파견업체 하나 분점내서 삼성이나 기타 기업 뚫어서 인력 공급하면 돈 벌죠~ㅎㅎㅎ
평소 작업은 일체 안합니다.가만히 서서 작업자들 규정 준수하나 안하나 감시하고..서류 작업하고..
몸은 편할지 모르나 만에 하나 사고나면 일차적으로 책임집니다.
그리구 이모님들이 400넘게 받아요...공수제라서
거의 아줌마들인데 간간히 낭자들도 합니다
삼성내에서는 어떤 작업도 안전관리자1인이상이 있어야 작업이 가능합니다
일정 교육을받고 시험을 치루시면 안전모에 안전교육 관리이수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하는일은 보통 아침에 전중후 라는 서류에
IRP의 사인을 받습니다
이게 당일 일하는 허가와 같은겁니다
그후 각 서류에 사인을하고 각 팀(보통3인5인)의 작업 안전담당을 맡게 됩니다
사다리 작업이나 유해작업 밑 안전에 관련된 잔소리를 작업자에게 하는 직업입니다 ㅋㅋㅋ
보통 초보 1공수 기준 8만9만 사이 이고
케미컬 이나 기타 특수한 안전 담당은 약 12만원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 당당자를 생각하신다면
팀의 안전은 물론이고 약 8시간 근무하실동안 혼자 노는것에 통달하셔야만 합니다
보통 사다리 잡고 조는경우가 많은데 우린 그걸보고 사다리잡고 이모가 봉춤춘다고합니다 그만큼 지루합니다
독박쓰는거네요
/> 아님니다 독박은요
삼성같은경우 사고가 났을시 가장 먼저보는것이 SOP(작업표준서 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듯)를 준수 했는냐 아니냐로만 판단합니다 오로지 문서상의 기준으로요 사고가 났다고 안전관리자가 독박을 쓰는경우는 없습니다 그냥 짤릴뿐이죠
하지만 정말 심심하겠네요
차라리 작업하는게 더날듯
그래서 남자들은 거의 안합니다
낭자들은 거의 작업이죠
간간히 신입들을 안전사수로 쓰는경우도 있지만요
오래된 안전이모들은 하도 심심하니 가내수공업 장인들이 십니다 저제비닐 하나랑 박스테잎 하나만 있으면 가방이니 방석이니 다 만듭니다 하다못해 필통까지 만들어줍니다 특성상 반입물품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제전비닐을 많이 사용하는데 오래된 분들은 거의 장인수준
작업 sop 규정대로 작업자는 해야하고
안전관리자는 절대 아무것도 하면 안됨.
헌데 작업자들 올라가서 왔다리갔다리 하기 힘드니
밑에 있는 이모들 한테 시킴.
반조공이라 보면 됨.
서류 관리만 잘하고 sop 규정만 잘 이해하면 됨.
일하는 시간? 출근해서 퇴근까지 심하면
3시간도 안하는 팀 만날수 있지만
대부분 일하는 시간만 따지면
5~6시간이라 보면 됨.
요건 반도체 내 hook up 야그고
1차로 가면 정말 아무것도 안함.
2차 hook up은 삼성 자체 내 안전 감시단이 있어
서류 점 하나 틀려도 작업중지.
설비명에 숫자하나가 틀려서 대기시간2시간
그건 약과임
UPW배관 깔아야하는데 옆에 먼저 작업하는팀 있다고 2중작업 안된다고 처다만보다 하루 반나절 대기탄적도 있어요 ㅋㅋㅋ
저도 upw 배관 DI 배관 DRAIN 배관
많이 했죠. ccss도 많이 드갔고
k1 k2 많이 왔다갔다 했죠.
서류 점하나 물결 하나로 작업중지는 예삿일
이중작업은 삼성에선 있을 수 없는 일
안전 하나는 삼성이 탑일듯..ㅡㅡ
9시경 옷갈아 입고 들어가서 11시 반쯤 나옴
irp 애들 9시 반쯤 사인하러 오고
협력업체 관리자들 사인 받으러 줄서고 씁.
미국에 듀폰이 한국에도 있는데 울산.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을 그대로
이어 받은게 삼성이죠.
듀폰에선 현장 출입시 무조건 고글을 껴야하고
지정 된 곳만 출입 및 서류가 있을 시 가능하며
불꽃조차 인정을 안했었죠.
수년전 삼성과 듀폰에서 일하다 삼성으로 오니 듀폰
방식을 서서히 적용 하더이다.
세계 안전관리 기준을 만든 듀폰.
그걸 따라 하는 삼성.
제가 일 해 본 바 삼성은 적어도 위험 한 일은
안시킵더이다. 지들이 짤릴 수 있기에.
시설(설비) 보수를 위한 간단한 용접을 하더라도 안전관리자 1명, 직원 3명, 소화기 2대, 주변 5m는 불연매트(?)를 깔아야 하는것은 기본이고 필요시 더 넓게 깔거나 덮어 놓고, 사내 소방차 1대 대기 해야 용접을 할 수 있습니다.
용접 한 포인트 하기 위해 움막을 지어야 했죠.
지금도 그럽니다. 소방차 대기는 솔직히 전,
들어 본 적도 없습니다.
뭐 현장마다 달랐겠죠.
천안,아산,배방,기흥,수원등 첨 듣네요.
소방차라니...
그런 작업이 있었나 봅니다.
세상 이렇게 돈 버는 사람도 있구나 하실겁니다.
가보시면 노동의 가치에 비해
돈의 가치가 이정도 일 줄이야 할겁니다.
꼭 가보세요.
그리고 가서 기술 배우세요.
일은 쉽죠. 시간때우기가 많고 복잡하거나 위험하거나 어려운거 없는.........
단점은 페이가 약하고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는 미래성이 없음.
정말로 그냥 세월아내월아 하는 사람들이나 가진거 없는데 뭐라도 해서 돈벌어 먹고 살기 위한 사람들이 하기 딱 좋음.
잔업하고 연수차고 하면 월 300가까이는 가져갑니다.
요즘같은 상황에 어찌보면 정말 괜찮죠~
아.. 그리고 이런건 삼성정규직이 아니라 파견업체 정규직으로 알고 있네요.
꿈이 있다면 젊었을때 들어가서 돈 좀 벌고 이쪽분야 공부해서 파견업체 하나 분점내서 삼성이나 기타 기업 뚫어서 인력 공급하면 돈 벌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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