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눈팅 회원 초심보배라고 합니다.
이번에 애엄마가 안그래도 심란하고 답답한 마음때문에 용하다는분을 알아봐서 점을보러 갔는데...
뜻하지않게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며, 내림굿을 제안받았고, 실제로 진행도 하게 되었습니다. (3천 들었다 하더라구요. 그것도 저몰래 카드대출 땡겨서 ;;)
말들어보니 점쟁이가 말하는게 너무 저희 상황과 맞아 떨어지니까 무섭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굿을 안받으면 둘째딸과 재가 잘못될거라면서...특히 둘째딸이 신내림 받을수도 있다는말에 덜컥 겁이 났다고 합니다. 차라리 내가 해서 다 보호해주자는 판단하에 저한테 조차 비밀로 했었다고...
정말 뒷통수 맞은 기분이라 얼떨떨하기도 하고, 괘씸하지만, 진심으로 울면서 예기하는데, 가엽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12년 정도 살았는데, 정말 순진하고 착한사람이거든요)
또 문제는 처제까지 거기에 홀려서 같이 받은 상태입니다.
(동서는 이 상황을 모르며, 처제 또한 카드대출 2장 땡겼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처가식구들 비상걸려서 모이기로 했는데, 처남이 뭔가 작전(?)을 펼치는듯 싶네요. 일단 쳐들어가서 항의해보기. 그걸 재가 해야되는데, 저도 참~바보같기도 하고, 모진면이 없어서 걍 인생수업료 비싸게 낸셈 치자 하려고 했는데, 처남네가 이미 방송국제보까지 하려고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애엄마는 처제 굿 받고 나서 바로 다음날 다른 무속인을 통해 사기임을 직감하고 지금은 반성중입니다.
아직 처제네 상황은 모르고요.
그래서 일단 보배형님,아우분들께 사례라던지 자문 좀 구하고 싶어 이렇게 어렵게 글을 씁니다.
재가 어떤행동을 취해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Tel: 02-2113-5555 / 010-8528-6810
Email: cubes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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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네요 ㅜㅡㅜ
파이팅
저는2019년에 무당사기당한 사람으로써 말해주는건데요! 저는 초등학교도
못나온 사기꾼 무당년과 동거중인
사기꾼대머리변태법사 새끼한테 사기당했습니다! 신내림ㅋㅋ미친지랄 이에요 그거ㅋㅋ쌩사람잡아 신내려서
굿 이 잘못되면 저처럼 몸병신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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