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이라서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고수 형님들께 조언 구하려고합니다.
차량은 쉐보레 크루즈 디젤2.0 14년식 13만키로이고, 계기판에 점검 문구 떠서 서비스센터 갔더니 1번 인젝터 교환하라고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인젝터의 수명은 비슷하여 나머지 3개도 금방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고, 4개를 다 손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또 신품과 재생품(비딜드)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3가지 있어서 어떤 선택이 좋을지 조언 구하려고합니다.
1. 신품으로 1번 인젝터만 교체. (45만원)
2. 재생품으로 4개 인젝터 모두 교체 (52만원)
3. 다른 제품으로 교환 없이 현재 차량에 있는 문제의 1번 인젝터를 조정 후 4개 모두 분사량 확인 (25만원)
디젤이여서 인젝터의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데 오래된 중고차에 신품을 교체하는게 맞는건지..
재생품이나 조정 작업이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오래 쓰지 못한다면 가격이 부담되어도 문제가 생길 때마다
신품으로 하나씩 교체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ㅠ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스포티지 탈때 하나만 재생으로 넣었다가 결국 4개 다 재생으로 교체했었어요. 얘는 신품개당24, 재생개당12정도 했었어요. 재생은 뽑기운이기도 하니 검증된 업체라면 재생도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요.
현기디젤2.0도 보쉬인젝터 품번마다 다르지만
30초중반 합니다.
인젝터는 수입품이라 현기나 쉐보레나 가격 큰
차이 없어요~
현기 r엔진 인젝터는 부품값만 개당 50중반
가까이 합니다.
크루디 인젝터도 예전에는 25정도였고 현기도
부품값 전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하시는게 좋습니다.
점검문구 뜬걸로 봐서는 인젝터 학습값 초과나
미달로 인한 고장코드로 경고등 띄운것 같아 보이네요
같은 델파이 인젝터를 사용하는 현기에는 이런
고장코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ecu제어가 더 정밀하고 민감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경고등 점등되어도 시동 오프후 재시동후
주행시 경고등이 재점등 안된다면 일단 그냥 타셔도
무방합니다.단순하게 ecu에서 띄울수도 있고
인젝터의 코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출력에는 큰
영향 없습니다.
저도 리빌드해서 타고 있지만 리빌드후 20만키로
주행 했어도 인젝터문제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보니 인젝터의 오류코드가 진행형 코드로
나오는것 같네요
보통 인젝터 오류가 감압밸브 오류로 인한
고장이 많습니다.
분사량 조정으로 영점조정이 안된다면 감압밸브
교체하면 새 인젝터와 큰 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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