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F쏘나타 2010년식(가솔린) 차주입니다! 자동차검사 연이은 불합격으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ㅠㅠ
현재 247,500km 정도 주행했고, 114,000km에 중고로 가져와서 거의 4년 탔습니다.
검사 주기가 되어 검사했더니,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에 계속 불합격 판정이 납니다. 좀 전에 검사한 것까지 총 세 번이나 불합격이 나왔습니다..
1차 불합격 이후
- 산소 센서 전부 교체
- 점화플러그와 코일 연동 작업 및 정비
- 트로틀바디 크리닉
- 맵 센서 교체
하고 점검 받았더니 또 불합격 되어, 엔진오일 갈고 고속 주행 후 다시 점검 했더니 역시나 불합격입니다.. 마지막 검사 땐 탄화수소가 안 잡힌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촉매 문제로 판단되어 교체를 불가피하게 해야 할 듯합니다.
정품 촉매는 211만원, 재생품은 50~60만원입니다.
작년에 엔진 보링하면서 150만원주고 교체한 이후엔, 앞으로 딱 5년만 더 타자, 30만키로까지만 타자라는 생각으로 주행했는데, 또 이런 문제가 생기니 고민이 많습니다...
재생촉매로 교체 후 2년 뒤 폐차
정품촉매로 교체 후 5년 정도 더 타고 폐차
어떤 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ㅠㅠ
점심 맛있게 하십쇼!
저도 이렇게 몇번 넘겼습니다
촉매바꾸면 내연쪽은 새차될지몰라도 하체 올갈이할 시간도 다가올텐데 그때가면 하체정비값 150-200나올겁니다.
그럼 앞으로 총 촉매 200에 하체값 150이면 총 350입니다. 이거 중고차 사시는데 보태거나 새차사시는데 보태시는게 훨씬 나을것같습니다. 저라면 대행맡겨서 검사통과시키고 2년 더 타다가 수출로 넘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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