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 더럭셔리 Q270인데 현재 17만km입니다.
얼마전부터 조수석아래에서 세가지 소리가 나더군요.
다라라락~다다닥~찌걱 찌거 짜그작~찌지직~
방지턱넘을때 찌걱지걱 소리는 많이들어봐서 어딘지 알겠는데
여러가지소리가 섞여서나니 하나하나 교체해보기로하고
우선 스테빌링크와 부싱교체해보니 그래도 납니다.
폭풍검색해보니 누군가 어퍼암이라해서 교체하니 두가지 소리는 잡혔습니다.
어퍼암센터 부싱이 고무하고 분리가 되어 있었네요.
어퍼암 교체해도 여전히 짜그작 찌지직 소리는 나네요.
핸들떨림도 없었고 진동도 없었는데 누군가 엔진마운트라해서 보니
완전히 눌려서 브라켓이랑 닿아있고 마운트아래가 배불뚝이가 되어있네요.
방지턱넘을땐 안나고 노면이 안좋거나 정지후 출발할때 소리가 납니다.
엔진마운트 교체하고나니 세상 조용하네요.
승차감 아주 좋습니다. 시동걸리는 느낌도 달라지네요.
가래지 작키도 보유하고있고 여러공구도 있어서 DIY로 교체했습니다.
엔진마운트나 미션마운트교체시 마운트브라켓 탈거나 장착,
볼트 너트 작업할려면 필수로 가래지 작키가 있어야합니다.
가래지 작키가 없거나 공구사용이 서투른분들은 카센터에서 작업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랜저 tg같은 경우 사진속 표시한곳에 17mm 롱복스가 필요합니다.
필요공구는 10,14,17mm복스, 가래지작키, 복스연결대 긴거, 롱복스대(600mm), 라쳇렌치또는 임펙렌치, 토크렌치.
이번에는 50만km채워볼려고 하나하나 손보는 중입니다.
제가 세번째 차주고 얼마전에 로커암커버교체하고 현재 14년 17만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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