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동안 발전 설비 증설해서 전력 수요량 감당할 생각은 왜 안 했을까요?
산업이 고도화되고, 국민 생활 수준이 올라가면 전력 소비량의 증가는 당연한 일인데, 땅만 팔줄 알았지 그 부분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강 파는데 쓸 4조면 발전소를 지어도 몇개는 더 짓겠구만...
최근 전기차가 봇물을 이루는 상황에서 십여년 더 지나면 이제 기름 때는 차 보다 전기로 달리는 차가 훨씬 많아질 걸로 보입니다..
연비 향상으로 기름 사용량도 줄거고 말입니다.
그럼 그동안 기름으로 걷어오던 세금, 기름 팔아서 장사하던 대기업들의 수익은 어떻게 보전을 해야 할까요?
글쎄요...ㅋㅋㅋ
요즘 보면 기름값도 미친 듯이 오르고, 발전 설비 증설 이야기는 콧배기도 없이 전기요금 올려야 한다고 연일 언론 보도하고......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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