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집앞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매일 담배나 간식거리를 사러
자주갑니다
6살된 아들이 있습니다 수박맛하드를 좋아하여 자주 먹습니다
어제 아침에 어린이집을 태워주러 나가는데 하드를 사달라고
하여 편의점에 갔습니다
2+1 으로 판매를 하여 3개를 구매하였습니다
집에다시 올라가기 애매하여 계산은 다하고 1개만 먼저 가지고 가고
나머지 2개는 조금 있다가 아이 데려다 주고 가져 가겠다고 알바분
에게 이야기 하고 알바하시는분이 알겠다고 하여 보관을 했다가
한두시간후에 하드를 찾아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그사이에 알바분은 퇴근을 하고 점주분이 계셨는데 표정이 좋지 않
더군요 안좋은 일이 있나 생각하고 그냥 인사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조금전 아침에 우유를 사러 다시 들렸는데 알바분이 이야기
하시길 점주분이 다시는 그렇게 판매하지 말라고 했다고 저에게
이야기를 하시네요
집으로 오면서 생각하니 은근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제가 잘 못한
행동인가 생각도 들고 갑자기 심란해 지네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평소 단골인 편의점에 2+1 인 제품을 구매후 1개는 가져가고 나머지 2개는 한두시간 정도 후에 찾아갔는데 점주분이 다시는 그렇게 판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잘못 한건지 궁금 합니다
다른 매장에서도 찾아 먹을 수 있는데....
그 점주는 GS 편의점 못하것네...
어린이집 다녀오는길이 한두시간은 아니쟎아요~~^^
좀 일찍 가져가시지ㅠㅠ
저 때문에 알바분 입장이 곤란해 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내가 주인이면 신경 안쓸듯..
다른 매장에서도 찾아 먹을 수 있는데....
그 점주는 GS 편의점 못하것네...
가지마슈
집이랑얼굴도 아는분이라 그런생각을 못했네요
평소 2+1 제품이 두개만 있을경우 계산하고 나머지 1개는 나중에 받기도 하고 해서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의견 감사해요
제가 잘못한건지 점주분이 이상한건지 의견을
물어보려고 글을 남긴겁니다
오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게 뭐 어렵다고...에혀 단골 놓쳤네
점주가 쫌스러운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보관하다가 갯수착오가 생기는 불상사가 간혹 있을수는 있으나, 짜증을 낼 만한 일은 아닌듯 합니다.
라면 2+1 행사할적에 똑같이 하는 학생도 있었는데 대수롭지않게 여겼었습니다.
그냥 거기 점주가 낮에 안좋은일이 있었나봅니다ㅋ
의견감사합니다
편의점이 너무 많네요
거기서 산거 좀잇다 가져간다는데 사장마인드가 글럿네여
간혹 +1상품이라 사려는데 모자른다하면 나만의 냉장고에 담았다가 다른 매장에서도 쓸수있습니다
님같은 손님이 다행이 한분이라면 크게 상관없지만...다르게 생각해 님같은 손님을 하나둘 그런식으로 편의를 봐줬다 칩시다..
다른분도 그걸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또다른분도..해야겟다..
결국..실수하고 알바업무 증가, 재고관리힘들고 ㅡㅡ; 알바가 거기에서 평생일할것도 아니고...그만두고 새로운 알바가왓는데..어휴...설명 안하셔도 알겠죠...
그 점주 입장에서는 사전에 이런일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목적인듯합니다.
편의점이 편의점이지..개인 보관점은 아니니까요..아무리 돈을 냈다고해도 그러는건 아니라봅니다...
따로 점주에 보관료를 지불하지 않고서야...하시지 마세요..집에 잠시 들렷다 냉장고에 넣어놓고..다시 나오시는게 맞습니다.
막말로 님께서 귀찮아서 그런거잖습니까...
나하나쯤이야 괜찮겟지?? 단골이라 괜찮겟지?? 요즘 그런세상 아니라는거 잘아실텐데..
여튼..담부터는 그러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 귀찮아도 집에 한번 들렷따 냉장고에 넣어놓고 볼일 보세요..
예전 단골하듯하면 안되는 세상입니다...어쩌겠습니까...세상이 변하면 변하는데로 변해야죠..
여기에 글쓰는 이유가 님께서 한 행동에대한 정당성을 찾으려는것은 아니시겟죠?
물건을 구매하고 구매한곳에 잠시보관 하는것이 그렇게 잘못된건지는 몰랐네요
님 말씀처럼 다음부턴 그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편의점 때문에 불편해도 그냥 넘어갔던 부분들도 그냥 넘어가면 안될거 같네요
님 글을 보고 깨달음이 생기네요 좋은게 좋은것이 아니라는걸요
감사합니다
아무실 1층에 cu편의점 담배는 매일 가끔커피및음료 구입
어제 사무실서 만원짜리 한장 빼서 담배두값 캔커피 천원짜리 사면 딱 맞겠다 싶어 커피들고 담배 두값이요 하는데
호주머니에 오천원짜리 였음 사장님한테 에이고 만원짜리를 가져온다는게 일단 담배 한값만 주시고 커피값 500원은 조금있다 갔다 드릴게요 하고 1시간후 다시 담배 한값을 사면서 아까500원이요 하면서 5천원짜리 줫는데
자기는 웃으면서 그렇게 하면 계산착오가 난다며... 이해는 하는데 처음 외상 실수한건데...
이제는 좀 걷더라도 옆에 편의점 이용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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