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코로나 시국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 일곱시 반쯤 수원 신동 공원 근처 유모차 끌고 신호 대기중이었는데 아우디 신형 S7 파랭이 바디킷 달고 배기튠 한것 같은데 알피엠 겁나 높게 쓰면서 팝콘 튀기면서 지나가더라구요. 주변 다 아파트 단지고 옆에 아이들도 횡단보도 신호 대기중이었는데 미친놈인가 싶더군요. 가뜩이나 아파트 단지 주변 다니는 시끄러운 배달 오토바이로 스트레스 많은데 별 그지같은게 요란 떠네요. 유모차에 있던 아기도 놀래서 경기하는데 화가 치밀더군요.
혹시 이 글보고 찔리는 사람 있다면 그딴식으로 다니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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