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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313837
퇴근길에 구청 게시대에 이런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왠지 가슴 한곳이 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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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찰보다 더위험하고 목숨걸고 힘든일 하는사람 천지임
구석에 빽차 세워놓고 폰만지고 쳐자는거 보면 내세금 생각나요
견찰보다 더위험하고 목숨걸고 힘든일 하는사람 천지임
구석에 빽차 세워놓고 폰만지고 쳐자는거 보면 내세금 생각나요
"출근하자 마자 보고하고 바로 순찰차 탄다음 관할구역 순찰 돌기 시작해서 하루종일 창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뺑뺑이 도는 중에 피곤해서 쪽잠자는"걸 알고도 그런식으로 말씀하실까요?
그러고도 "요즘 경찰 하는일 없죠? 우리동내 너무 불안한데 순찰좀 돌아 주세요."라는 민원 들어오면 아무소리 안하고 고생하는 와중에 순찰 구역 늘리고 계십니다.
깔라면 제대로 알고 까세요.
경찰, 소방, 해경...
일부 욕먹어 싼놈들이 전체 이미지를 실추 시켜서 문제지만 대다수의 성실하게 근무 하시는 분들은
정말 사명감 가지고 고생하고 계십니다.
대놓고 미친개 드립쳤다 뜨거운맛 한번 보고나니 이제 이런식으로 뒤에서 프레임 엮어가는건가요?
경찰은 아니지만 경찰, 소방, 해경 관련 직종 일을 하고 있어 그분들이 어떤 식으로 일하고 있고 어떤 고생을 하고 있는지 다른사람 보다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직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보다야 못하겠지만...
경찰이라는 조직을 개혁 및 혁신하는것은 찬성하지만
그거랑 현직에서 고생하고 계신분들 폄하 하는건 다른 문제지요.
최소한 경찰력 체험 안해보신분이네
요즘 경찰들 사명감 이런거 없어요
그냥 노후 연금 나오는 안전한 직업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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