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쓰는 초보운전자에요
그동안 잘 해왔는데
오늘 퇴근할때 회사 주차장에서 차 빼려는데, 옆 기둥에 부딪힐거같아서 비스듬히 있다가
옆에 나가랴는 차가 와서 빵 소리에 급해져서 뒷문 긁히고 찌그러졋슴니다
왠만하면 사정이 있어서 오토큐에 맡기고 보험처리 하려고 합니다
출고 4개월된 찬데,
찌그러진 상태는 어느정도 같아 보이시나요
친구가 일단 컴파운드로 지우라고 하는데 또 어떤 방법 추천하시나요
바보같은 실수네요 반성합니다
저도 수리는 좀 뒤로 미룰까 생각합니다
카닥앱깔고 사진 올리면 인근지역 업체에서 견적 보내 줍니다.
참고하시길.
라인있는곳이눌려서.판금도색하시면.라인이잘안나올듯해요.
도어교체.도색.하단가니쉬 교체하면
아마 80에서100까지 봐야할듯하네요.
어차피보험처리할거면
오토큐가셔요
딱 님처럼 잉크도 안마르고 새차에 기둥 긁었죠
동네 덴트집서 8마넌(그때당시 07년)고치고 그차 13년 잘 타고 어머니 동네 마실용으로 타고있어요
내용이 산으로 가긴 했네요.,
넘 걱정 마시고 고치고 아끼고 잘 타시면 오래 탑니다ㅎ
자기부담금 내고 보험료 오르고 보험이력 수리이력 남으니 현금처리해야죠
차주가 나와서 보더니 자기 차보다 내 차보고 엄청 안타깝게 바라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가슴 찢어지실듯 새차 아니라도
내차 상채기나면 가슴아픈데
초보때 다 그렇게 배웁니다
근데 제가볼땐 판금 하실수 있으면 해보셔요
아직 초보라 비슷한 사고 또 날수 있으니
일단 장인 덴트집 찾고 가서 수리하심을...추천합니다.
저차는 뭐하는건가... 하면서 내차 시동걸고 예열하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빠지직 빠지직 소리...
아까 그차가 기둥에 긁는 소리인가 싶었는데...
나가면서 보니 앞으로 나가면서 긁고 후진하며 긁고...
조수석쪽 뒷문이 님차처럼 되어있던...
보는 사람마다 안까지 녹슨다고 빨리 고치라는데, 동선 안에서 고치는 곳을 못 찾아 그렇게 1년을 그냥 타고 다녔었네요.
전 왼쪽으로 타니까 그 문이 안보여서 자꾸 까먹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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