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저는 논산에서 칼국수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십오년하다가 고향으로 낙향해서 오년차로 입소문과 음식소문이 제법 나서 단골도 확보되고 나름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배달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논산에서는 칼국수 배달이 최초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다른업장보다 이른시간부터 배달을 시작했네요 덕분에 야간끈나고 아침이 부실한 분들등등 나름 꽤많은 고객님이 단골이생겼습니다 힘들지만 라이더를 이용할수없는 칼국수면 특성상 일대일 배달을 하는데 오늘은 먼가쒸었는지 배송지 호실을 잘못 했다고 리뷰에별점하나가 달렸습니다 나중에 그 호수를 보니 문방향이 지그재그라 문앞에 놓았다고 한게 옆집문옆에 놓아진것같습니다 물론 배송실수인 제가 잘못이겠지만 혹시나 배송실수가 나면 저희는 새로운 음식으로 교체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도 사람인지라 빌라 호실 비번등 아무것도없이 비대면으로 음식을 받으면 혹시나해서 문자를 꼭남겨주는데 리뷰에 ㅎ 편안한 식사 되시라고 문자보냈더만 리뷰에 불쾌하다고 문앞배송이 되지 안하았다고 별점일점으로 일방적인 댓글이 달렸네요 저희는 당황해서 전화드렸으나 받지않고 끊어버리고 문자로 사과까지했지만 묵묵무답이라 댓글에 사과하고 환불조치해준다고하니 그때서야 문자와서는 팔일전에 배송받은 음식엔 전보다 조개양이 적어서 기분나빴다며 이먼배송실수에도 기분이 불쾌하다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고객의 입장도 이해되고 또한 저희실수도 인정하지만 팔이전에 배송됐던 음식까지 환불처리해야할상황이되어벼렸습니다 환불못해준다고 할수도있지만 좁은 시골에서 소문이란 가게의 성패에 많은 영향을 주기에 울며격자먹기로 금일배송한거 11000원하고 팔이전에 배송한거 11000원을 환불처리해줬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영업을 접었습니다 화도나고 맘도상하고 속도 상하고 이렇게까지해서 장사를 해야하는지도 회의감들고 배달업체는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니고 만원팔고 원가 듷능빼면 얼마안남는 돈이라도 힘들지만 시켜주시는 고객님이 고마워 한그릇이라도 배달해드렸는데 맛이없는것도아니고 배송실수에 지난번보다양이적다는 이유(고객님의일방적주장)로 환불해줬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속상해서 여기라도 글올려봅니다 혹시나 불편하시면 내리겠습니다 따로 하소연 할때도없고 에휴~~
하면 좋은데..
다들 좋은 사장님만 만나서인지
좋더라구요ㅋ
3000 원 할인하는거 뻔히 아는데
애들 보내 포장 찾아오랬더니
할인 없이 다 받아서
전화해서 따지니 그럼 다시 주문하면
차액 빼준다고..
그 치킨은 우리하고 끝이네요..
안 먹으면 되죠..
그래서였군요 그렇게 놓고갔다고 문자했으면
잘못안하신거예요 그손님이 잘못한거죠
별별사람들 다있네요 고생하셨어요 그냥 똥밣았다 생각하셔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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