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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16 (화) 22:31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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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 돈버는 사람이 없어서 (아버지 뇌병변2급장애 어머니암4기 전역할때쯤 돌아가심...)학자금대출받은거 군대 간부로가서 다갚고 중고차사고도 3천모아서 나왔는데 그것도 거의 20년전..나같은사람도 빚안지고 사회생활시작했는데...
남들하고 똑같이 시작할수는 없는 환경이면 인정하고 군대 간부로 다녀오길.
4년 해보니까 간부생활은 그냥 쫌 빡센회사다니는것 같은느낌이지만 주5일제라 나같은 사람도 할만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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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년 되니깐 그냥 말뚝 박을까 생각 좀 했다능..
학교 다니면 학자금이 나오지 학자금 대출받고
취업은 어려우니 아르바이트 전전긍긍하다 빚 못 갚고 신불 되는과정
세부 내역을 확인해 봐야겠지만 그런 이유라면 안타깝다
사고 싶은거 다 삽니다. 그냥 돈에 대한 개념이 없더군요.. 똑똑하고 야물딱진 친구들도 소수 있지만
제 시선 반경내에선 거의 대부분 그렇습니다. 안타깝더군요.
상당히 보수적으로 교육시킬 예정입니다.
아직 7살이지만
용돈이란걸 주는 시기부터는 최대한 보수적인 방향으로 할랍니다..
욜로!! 진짜 주위에 나이 40먹고 골로 가고있는 사람들 수두룩 봐와서 제가 교육 받은것만큼 해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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