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 동래서 술을먹고 (남2 여2) 대리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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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1명이 초읍에 살고 있어 초읍에 내려주고, 나머지는 저희동네(가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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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턱이 있어 제차가 앞부분이 낮아 조심해달라고 말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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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를 드리자 마자 바로 앞범서 앞부분 긁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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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천천히 올라가셔야지요" 이렇게 말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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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왈 "범퍼는 상관없고 보험도 안대니 알아서 해라" 이렇게 말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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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나 빡쳐서 일단 주차를 해달라고 함. 그런데 주차를 안해주고 대리기사 하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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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차가 주차를 하려고 드러오면서 빵빵대고 난리임.. 주차를 해달라고 하니 끝까지 안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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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뒷차가 지나갈 수 있게 2미터 정도 비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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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랑이가 시작됨.. 하도 말을 이상하게 하고 기분이 나빠서 경찰이 출동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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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왈 "경찰서 교통과로 바로 갑시다" 이렇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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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 경찰서 교통과에서 조사를 받는데 블랙박스에 차 긁힌 소리 내가 주의를 드리는 소리 다 영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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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이거 긁혔으면 보상해드리라고 말하고 이건 민사건이라고 하여 벌금도 없고 암것도 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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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리기사가 나를 음주운전했다고 경찰관에게 말하고 아까 뒷치 지나가는거 빼줄때 2미터 운전한거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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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은 음주 운전을 한것을 블랙박스로 자신이 확이 했기때문에 그리고 신고자가 있기때문에 음주측정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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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따른 벌금 하고 조사를 한번 더 받아야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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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어의가 없고 대리기사가 주차를 안해주고 뒷차가 계속 뺴달라고 하는 상황에서 어쩔수 없다고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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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쩔수 없다함.. 옆에서 대리기사 종나 실실 비웃고 기분더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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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음주측정하기 전에 물좀 먹을수 있냐 하니 정수기 있다고 물 맘껏 드셔도 댄다고 경찰관이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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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컵마심.. 그리고 음주측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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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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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왈 "술 드신거 맞습니까? 0.00 나오는데요 신고자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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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종나 통쾌하게 "그람 끝났으니 가도 댑니까??" 경찰관 "예,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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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똥씹을 표정으로 "젊은놈이 잘부네" 이러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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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외제차(닛산 맥시마)고 이거 어떻게 대리기사를 혼내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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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앞부분이라 그냥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기분도 좋고 해서 그냥 넘어갈려 했더니 사람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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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엄청 나쁘게 해서 혼좀 내주고 싶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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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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