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8월31날 밤7시30분쯤
골목길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한쪽에 정차였고 상대방차는 진입하는 과정에서
제차 뒷쪽을 부우욱~ 밀고 가더군요! 아...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차에서 내릴려는 찰라 다시 부우욱! 또 밀고가더라구요 아직 차가 낑겨 있는대..
차주가 내려서 미안하다 차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다보니 상황판단이 안됐다
여기까진 좋았는대 서로 좋게 범버값만 받기로 하고 보냈습니다
그런대 이런 망할... 낮에 보니 차 상태가 쫌 심하더라구요 아....
일단 범버값만 받기로 해서 계좌번화 보낸는대..
열락이 안되네요 전화도 안받고 ...
이럴땐 어케 해야 하나요 나중에 분면 배째라고 할것 같은대..
아침부터 스트레스 쌓이네요..
근대 골목길에서 사고나면 쌍방이라는대
저는 분명 정차하고 지나가길 기다린 생태였거든요!
제친구는 자비로 해도 일단 보험 부르더군요 뒷통수 안당할려구요
그래서 보험사오면 자비할거다 하고 기록남겨두더군요 경찰고 신고부터 하는게 나을거같애요 어짜피 차량번호 아시자나요
신고하고 진술서써도 블랙박스도없고 목격자는 내눈이고 인정해서 보험처리할려면 똑같고
블랙박스 꼭 장착하시길..
똥싸러 들어갈때랑 나올때 마음 다른것이거늘
안그럼 이거 내가 그런거 아니다라고 오리발 내미는 경우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이건 연락안되면 경찰에 신고하면 됩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서로 마주쳤고 내가 가는 곳은 공사하고 모래 무더기가 있어서 상대가 지나가고 나면 약간 후진하고 좌로 꺽어 가야되는 상황인데 상대가
밀어붙이더라고요 살짝 데이는 순간(창문 열어놨음) 스톱을 외쳤는데 부우욱~
그기서 상대는 일단 멈춤.... 내가 다급한 소리로 스톱하세요~ 하고 숨돌리는 순간 다시 상대는 직진.... 또 부우우욱~~ (나 멘붕) 그리곤 차를 세우고 내립니다 나도 내리고 그쪽은 마누라와 아이들.. 난 혼자...
내가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왜 움직였나하니 당신도 같이 움직였어면서
무슨 소리하냐?고 억지 부립니다. 상대 마누라도 같이....(또 멘붕)
내가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느냐 하니 같이 움직였는데 뭐가 부끄럽냐
반문합니다....
이럴 땐 무조건 쌍방입니다
하지만 그땐 난 최후의 히든카드가 있었습니다
상대 입에서 술냄새가 났거든요.
경찰 부르자 하니 바로 꼬리 내리는데
상대가 술 안 먹었으면 옴팡 뒤집어썼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교통사고는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사진,동영상,목격자,녹취....
항상 스마트폰을 출격 상태로 하고 다닙니다
각설하고
일단 전번받고 계좌번호를 날렸다는 자체가 피해자임을 증명하니
좀 더 기다리면 연락 올 것 같으니 기다려 보심이...
문자 보내 놓으세요.
오후 16시까지 연락안오면 사건접수한다고....
사고나면 무조건 보험사 부르셔요,,
녹음 및 촬영 다 하시고
저쪽에서야 당연히 증거 엄ㅅ다고 생각하면
빼째라 나오죠,,,
덕탱이 쓰시겠냉 ,,
죄질이 고약하거같아요..
하지만 그건 그쪽 사정이고.......연락 안되면 그냥 경찰서 고고~~
법으로 그렇게 하게 되어있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