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말에 다음해에 해야할일, 목표 등을 메모형식으로 적어둡니다.
5살짜리 아들래미가 아무탈 없이 건강히 지내길 비는 맘에 아들 이름으로 소액이라도 기부할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월요일에 출근하기 싫다고 생각하며 한잔하고 있던 중,
토요일에 MBC뉴스에서 우연히 본 아래 기사가 생각났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0114_34936.html
그래서 작가를 찾아보고 관련 페이지에 들어가서 송금을 마쳤습니다.
네이버스토어에 사진책을 사는 방법이 있었지만, 그건 기부가 아닌거 같아 그냥 송금했네요~
쥐똥만큼 돈 보내면서 기부기부 하는게 낮간지럽지만, 기분은 좋네요~~
담에 또 한잔하다가 기분좋으면 송금해야겠어요~
아들놈.. 말귀좀 알아들으면 이글 보여줘야겠네요~
사랑한다 아들아!
혹시나 기부처를 찾고계시는 형님들을위해 주소 살짜기 남겨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19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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