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택배파업으로 상품못받고있고 어디있는지 걱정된다고 글올렸었는데요
오늘 고객센터에서 연락왔네요 분실처리해야 할것같다네요
저희는 여주에위치한 핸드폰판매점이구요.
6월8일 거래처에서 핸드폰3대를 택배로 저에게 보냈습니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갤럭시s21,갤럭시A12 이렇게 보냈구요. 10년가까이 택배로 납품 받았구요 그동안 씨제이뿐만마니라 우체국 로젠등 다른택배사들 과도 거래했었습니다
어플을통해 택배위치조회를 6월9일에 해봤었구요 오전11시경에 배송할 터미널에 도착했다고 나오더군요
아시다시피 택배노조 파업이 9일부터 16일까지 있었구요 기다렸습니다.
17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건이 잘있는지만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핸드폰이다보니 분실위험도 있고 고온에 약하다고도 했습니다. 잘보관되어있다는 답변들었구요 순차적으로 배송되니 기다려 달라는말도 들었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상품을 받지 못해서 두차례 정도 고객센터랑 통화하였구요 기다려달란말만 들었습니다.
이메일로도 세번 문의했구요
오늘 고객센터에서 전화와서 분실처리하자네요
이게 무슨....정말 욕나오는거 참았습니다.
상담원님이 무슨잘못입니까
물건잃어버린곳에서는 전화, 문자한통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쭤봤죠 어떻게 이럴수있냐
잃어버렸으면 책임자가 전화해서 진정성있는 사과와 배상문제를 의논해야하는거 아니냐니까 고객센터에서는 배송터미널과는 전화연결이 안된다네요
이메일로 묻고 답한다네요
정말그런가요?
정상적인 상황도아니고 파업으로 늦어지면 더욱 보관에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말 잃어버린걸 오늘 알았을까요?
어떻게 처리해야 원활하게 보상받을수 있을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하루 물동량만 십만톤단위 넘을거에요. 10바리는 평균 4000개보는데 소화물 수화물이 많으면 6000~7000개도 되구요. 이런 현실을 인질 삼는 쪽이 원흉에 가깝다고 봐요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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