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때문에 강남역 지하 걷는 도중
누군가 오른팔 소매 잡아당기는 느낌 들어서
누구지? 했는데 모르는 여자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더군요
옷차림이 좀 달라붙는 스타일이고 팔에 문신했는데 나이는 30대 초반정도로 보이고
생전 처음 보는 여자라 누구세요? 라고 물었네요.
그 여자가 아 시간되시면 역 안쪽에 건물 전시모형 있으니 한번 구경하실래요?
라고 말하는데 제가 바쁜 관계로 못본다고 했죠
말하는게 조금 수상해서 뭐하시는 분이냐고 하니까
XX건설과 협력하는 업체 직원이라고 말하네요
근데 그런거 홍보할때 보통 전단지로 전달하거나 할텐뎁...
모르는 사람 소매 잡아끌어서 건물모형 구경하실래요? 라고 권유하는것도 좀그렇고...
요근래 강남역에서 저랑 비슷한 일 겪은 분 있으신지요?
수분양자 개인정보 돌고도는게 분명함..
까비네여 *_*
바닥에 오줌 흘리고 털 많이 떨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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