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보배드림은 눈팅하고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글 다시 남깁니다.
곧 어린이 날이기도 하고 전주로 오실 다른지역 분들이 꽤 계실거 같아서
오지랖 펴듯 글 다시 올립니다.
전주에서 30년이상 자라고 살아오고 있는 토박이로서
기존 글에 좀 더 다른 집을 추가해봅니다.
물론 36년인생 아이입맛을 가지고 있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일단 전주 놀러오시면 볼게 뭐있느냐..
없어요
한옥마을도 천천히 둘러봐도 2시간이내면 다 보고요
그게 끝이에요.. 전주동물원도 있긴한데..
일단 전주 오시면
한옥마을 들렀다가 동물원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만..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3일 쉬시게 될건데..
교통체증 장난 아닙니다.. 한옥마을 전주동물원 전부다요
그렇다고 전주가 교통편도 좋은것도 아니라서.. 차아니면 여간 좀 힘들죠
날씨도 더워지니 ㅋ
일단 서론이 길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회'의 계절입니다.. ㅎㅎ
1. 새싹막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81
- 전주역 근처 홈플러스 바로 옆 작은 횟집입니다. 그 뒷골목에 공영주차장 있긴한데 전주치곤 큰편입니다.
여기집은 현지인 맛집으로 통하는 곳입니다. 주말저녁쯤은 항상 줄서서 먹지요.
백김치도 맛잇고 상호가 새싹이다보니 야채가 듬뿍 나오는데 한움큼 먹다간 와사비때문에 코끝이 찡하게 됩니다.
막회이다보니 부담없이 즐기시면 되시고 괜찮습니다 소중대로 나뉘고 추가시 2만원입니다
어제도 다녀왔네요
2. 덕호수산 - 전주시 완산구 전룡로 106
- 서신동 근처에 있어요. 새싹막회집보다 더 작은 가게. 여기도 현지인 맛집중에 하나.
사람 많습니다.가게가 허름하기도 하고 자리가 좁다보니 늦게오면 자리가 없어요 ㅋ
매운탕 없습니다. 대신 저렴하죠.
3. 나루터 - 전주시 완산구 용리로 40
- 여기도 현지인들이 많이 갑니다. 오래된 가게이기도 하고 물회가 유명하죠
그렇다고 물회만 파는곳은 아니고요.. 괜찮습니다.
4. 신지수산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로 21
- 역시 서신동 근처.. 오징어회철이면 자주 먹으러 가고요. 여기도 깔끔하게 잘 나오는편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횟집중에 하나.
횟집 가본곳 기억을 더듬으면서 더 쓰려고 했으나.. 막상 생각이 안나네요
저도 여러군데를 모험삼아 가보는 스타일도 아니거니와 가본곳만 가는 스타일이다보니.. ㅎㅎ
전주 현지인이라고 해도 다 가볼수도 없고 또 모르니까 어쩔수가 없네요 ㅋ
아 그리고 맛집은 아니더라도 전망 좋은 카페 몇군데 올려드릴게요
- 커피값 무쟈게 비쌈. 그러나 카페 분위기가 좋음. 그림 전시회장 같은 곳 있음
근처에 뚝으로 막아놓은 큰 호수(?)까진 아니어도 호수비슷한 게 있어서 괜찮습니다.
가는길 구불구불 산속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됨
근처에 절 하나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근처 절도 한번쯤 둘러보실만 함
2. 오스하우스 -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구이로 28
- 오스갤러리와는 정반대방향, 극과극. 제가 알기론 같은 사장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한건 잘 몰라요
커피값 역시 비쌈 근처 구이저수지 있어서 전망은 괜찮은편. 여기도 시골길이라 왕복1차선 ㅋ
3. 그날의 온도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45
-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이나.. 크기가 꽤 큰편. 최근에 저도 갔는데요
조성된 작디작은 공원이 있어서 사진찍기 괜찮을거 같아요.. 여름 지나야 되나..
커피값 그리 싸진 않습니다. 최근 현지인들이 많이 가네요
여친이랑 많이 다녔었는데.. 최근에 서로 일하다보니 자주 볼 겨를이 없어서
더 괜찮고 이뻣던 곳이 많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구이쪽에 전통찻집 비슷하게 전망 무쟈게 좋은곳 하나 있었는데.. ㅠㅠ
아무튼 각설하고
늦은저녁 심심해서 글한번 올려봤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예전에 올린 글 덧붙이기 하겠습니다.
당일치기로 오시면 좋습니다. 전주!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013640
요근래 글을 좀 보다가 전주에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글 올려봅니다.
35년인생 지극히 아이입맛을 가진 남성이고
전주에서 30년이상 살고 있는 전주 토박이랍니다.
전주 음식 저도 다 가보지 못했고요
맛있는 곳 있으면 매번 거기만 가서 요근래 새로운 맛집도 있을텐데
지극히 제 주관적이고도 제가 먹어본 곳 중에서 가장 제 입맛에 맞았던 곳만 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ㅋ
전주로 놀러오실때 참고하셔요~~
평타이상은 칩니다.
일단 전주 오시면 볼만한 곳을 추천해드리면
한옥마을과 전동성당, 경기전 그리고 오목대, 한벽루, 전주동물원 정도가 있겠네요
정말이지 볼것 별로 없습니다.
워낙 한옥마을이 유명해져서 한옥마을 오시는데
전주 현지인으로서 말씀드리면 거기 정말 볼 곳 없고요
여름에 오면 정말 무덥고 쪄요.. 사람도 많아서 짜증나고
게다가 원래 안그랬는데 온통 불량식품으로 파는듯하게 변질되어버려서
저도 잘 안가요
그래도 놀러오신다면 한옥마을 근처에 전동성당과 경기전은 꼭 보시길..
(사실.. 어렸을때 부모님과 함께 한옥마을 원주민으로서 그곳에서 25년을 살았는데
부모님이 팔고 나오셔서.. ㅋㅋ 메인거리에 위치해있었는데
계속 있었으면 저도 거기서 꼬치나 팔고 있엇을듯.. ㅋㅋ)
아무튼 말이 좀 길었네요..
각설하고 전주까지 멀리서 오신분들을 위해서
그래도 제가 추천하는 곳 가시면 평타이상이니 밥한끼는 맛있게 먹으실수 있으십니다.
(얼마전 댓글에 달긴했었는데 2000차 이내라.. 좀더 소개해보겠습니다)
순위대로 하는게 아니고요 생각나는데로 쓰는거니.. 숫자는 연연하지 마세요
1. 금암동부대찌개 - 전주시 덕진구 떡전4길 30
(고속터미널 근처입니다. 가게는 길 사이사이로 들어가야되고요 주차할곳 없습니다.
근처 유료주차장 가셔야해요. 가격대비 성능 좋고요.. 밑반찬으로 계란말이가 나오는데
양이 후덜덜합니다. 최근 계란값 인상으로 어찌되었을란가는 모르겠는데 부대찌개
먹고싶을땐 꼭 거기로 갑니다.)
2.메밀방앗간 -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272
(한옥마을과 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냉면과 갈비탕 그리고 치킨이 맛있습니다
주차는 뒷편과 앞편에 할 수 있는데 그리 넓지 않습니다. 냉면 먹고 싶을떄 자주가고요
치킨은 반마리 이상부터 시킬 수 있어요. 뭐 치킨이 막 맛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냉면이랑 먹다보니 은근 맛있는거 같아서 가면 비냉 물냉에 치킨 반마리 먹고 옵니다 ㅋ)
3.덕호수산 - 전주시 완산구 전룡로 106
(횟집입니다. 장소 되게 협소하고요. 주인장이 직접 떼어오는통에 가격이 꽤 저렴합니다.
현지인사이에서 소문이 좀 있어서 제가 갔을땐 항상 만원이더라구요. 쓰끼다시는 없다고 봐야하고
백합탕인가 나오는데 그게 개운하니 좋습니다. 찌게는 없어여 ㅋ)
4. 나루터 - 전주시 완산구 용리로 40
(역시 횟집. 여긴 물회가 맛있어요. 양도 좋고요 현지인들이 많이 갑니다.
그근방 일대가 술먹는 곳이라 그쪽은 잘 안가는 편인데 가끔씩 갑니다. ㅋㅋ 괜츈해요)
이제부터는 한옥마을 근처에서 가까운 편입니다.
5. 장가네왕족발 -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24
(족발집이고요. 예전에 회사에서 회식으로 한번 가봤었는데 맛있더군요)
6. 다문 -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4-10
(한정식집이에요. 질그릇에 음식들이 담겨 나오고 한정식치곤 꽤 저렴한 편이어서
타지역 손님들 오실때 제가 자주 모시고 갔었습니다. 거기서만 판다는 청주가 있는데
직접 빗은거라고는 하던데.. 요근래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가격이 좀 올랐을라나..
한정식 드시고 싶다면 가격대비성능으로봐서 이곳 추천)
7. 곰초밥 -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28-21
(초밥집입니다. 가격도 제 생각엔 괜찮은 편이구요. 제 여친느님이랑 한달에 한번씩 꼭 갑니다.
연어초밥 각자 하나씩 그리고 우동을 하나 시키면 나눠서 주거든요. 요 우동이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습니다. 버섯이 많이 들어가고 1개 시켜서 나눠주는건데도 양도 괜찮고요
모듬초밥도 있고 생선초밥도 있고.. 회덮밥도 있고.. 괜찮아요.
근데 주차장은 그 뒷편에 골목길로 해서 가야 해서 좀 협소한 편이고
현지인들이 많이 와요.. 그래서 항상 가면 대기를 해야하는데 보통이 30분~ 1시간입니다.
단언컨데 기다렸다 먹어도 될만큼 괜찮다고 생각해요 ㅋㅋ)
8. 진미집(중앙시장) - 전주시 완산구 노송여울2길 100
(오원집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판매합니다. 양념삼겹에 김밥, 국수나 오뎅 시키고 소주한잔
들이키면 캬~ 대학생때부터 갔는데요. 여전한거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도 괜찮은 편이라고 해야하나..
뭐 물론 옛날에 비하면 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친구들과 가끔씩 가서 한잔 합니다.
주차장은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 있습니다. 거기 아드님으로 보이는 분이 한분 계시는데
색깔 들어간 안경 아님 선글라스 비슷한거 끼면서 서빙해요. 처음 오신분들은 그분이 좀
거슬릴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아는건 아니고요.. 바빠서 그런거 같아요
한가할땐 친절하더라고요 ㅋ
그 근방에 오원집도 있어요.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진미집도 최근에야 1개정도 프랜차이 분점을
낸거 같던데.. 오원집이 더 유명했던거 같아요.. 근데 전주에 오원집을 프랜차이즈로 여기저기 내면서
뭐랄까 좀 떨어졌달까? 그생각이 들어서 진미집으로 자주갑니다. 제친구들도 그렇고요)
9. 자매갈비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21
(그 근방에 남노갈비 본점 있어요. 하지만 저는 자매갈비가 더 괜찮은거 같아요.
물론 맛은 거기서 거깁니다만.. 개인적인거니까 ㅋ 주차 협소합니다. 한옥마을 근처에요
고기 드시고 그래도 밥은 먹어야겠다 하시면 볶아서 드세요. ㅋ 주메뉴 물갈비입니다)
10. 베테랑칼국수(신시가지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260
(본점은 한옥마을 맞고요.. 주차장 협소하고 주말엔 통제하니 차를 가져가신다면
신시가지점으로 가세요. 그나마 주차할곳이 있고 본점과 맛 비교했을때 차이 없습니다.
최근에 가보니 신시가지점도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주말이어서 그랬는가.. 뭐 암튼
주메뉴는 들깨와 계란이 잔뜩들어간 칼국수, 그리고 만두. 그리고 쫄면, 여름엔 콩국수 ㅋ)
11. 금암면옥(본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00-3
(신시가지점) - 전주시 완산구 홍산중앙로 13
(들은 소문에 의하면 베테랑에서 일한 요리사가 나와서 차렸다고는 하는데
제 느낌에는 베테랑 칼국수랑 좀 비교하자면 계란이 더 진한거 같아요.
본점은 주차난이라.. 신시가지점도 알려드릴게요. 근데 신시가지점도 주차난입니다 ㅋ
거긴 메뉴가 더 다양하긴 한데.. 가셔서 칼국수랑 만두 드세요
참고로 만두는 베테랑과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더 나은거 같은데 가격이 훨씬 더 저렴 ㅋㅋ)
12. 한미반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21
(짜장면집 - 오래되었고 전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호평입니다. 블로그 글 믿기 어렵다 하셔도
한미반점 블로그 글은 믿으셔도 되요. 가끔 갑니다.)
13. 진미반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명주3길 19-2
(짜장면집 - 된장짜장으로 유명 / 색깔이 주황에 비슷 : 매콤하니 괜찮음
전여친이랑 가보고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선 안갔음
제가 사는 집가 좀 멀기도 하고.. ㅋㅋㅋ 매콤하긴한데 저는 그닥 ㅋ 그래도 먹어볼만 합니다)
14. 에루화 본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평5길 25
(떡갈비집 - 한옥마을 말고 서신동에 위치함 : 떡갈비 먹을때는 항상 본점으로 감
한옥마을과 비슷한데 한옥마을은 버섯이 나오고 본점은 떡이 나옵니다.
둘다 맛 괜찮은데 한옥마을이 워낙 밀려서.. 본점도 밀릴땐 밀리긴하고요 ㅋ
본점이 주차공간 괜찮아요. 떡갈비 드시고 싶으시면 거기 가세요
한옥마을 내에도 몇군데 맛집 있는데.. 일단 제가 자주가지는 않아서 패스)
15.고사바베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14
(술집 - 저녁에 술한잔 하러 가면 좋음 분위기도 옛날 분위기입니다. 친구 소개로 저도 가봤는데
맥주한잔에 바베큐 셋 하나 시키면 소세지랑 닭다리랑 해서 뭐 나오는데 캬.. 맛있었어요
여친느님이랑 갔더니 꽤 맘에 들어하시더라구요. 여친이랑 전주에 오셔서 맥주한잔 하고 싶다 하시면
꼭 가시고요.. 대신 거기 주차협소하니 참고하시구요)
16.시골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12-1
(닭볶음탕집 - 전주 현지인들은 대부분 아는 곳이고.. 닭볶음탕 먹을땐 거기 가는편인데요
대학생때 많이 갔어요 고사바베큐 옆에 있어요. 전주까지 오셔서 먹진 않으실거 같은데
그래도 가신다면 거기 추천해드리고요.. 다른곳도 있는데 패스)
17. 은우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4길 9
(낮엔 밥집, 저녁엔 밥겸 술집이고요. 최근에 생긴 곳으로 가격대비 성능 괜찮아서 올립니다.
큐브스테이크덮밥, 와사비파스타, 와사비그라탕, 회덮밥등 다양한 편인데
그근방 주차공간 협소하고 전용 주차장 있긴한데 들어가는 길이 협소해요 ㅋ
가격은 밥종류는 8천원에서 12000원 이고 와사비그라탕은 2만원인가 2만5천원인가 했는데
와사비그라탕이 저는 제일 좋았어요. 관자에 새우에 치즈에 와사비의 얼싸한 맛까지 조합이 아주 그냥 ㅋㅋ
맥주 소주 잘 어울려서 최근 여친느님이랑 자주 가는 편이네요 ㅋ)
18. 써니네집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4길 10
(파스타집인데요. 신시가지에 있어요. 고기가 들어간 시금치파스타와 크고 아름다운
먹음직스러운 소세지가 있는 써니네볶음밥을 먹습니다. 가끔 생각날때 여친느님이랑 갑니다. ㅋㅋ
거기 피자도 다들 많이 먹던데 저와 여친님은 그걸 안먹어봐서 ㅋ 잘모르겠네요)
19 . 쌈가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00-14
(쌈밥집인데요 가격대비 성능 괜찮아요. 고기는 추가할수도 있고.. 밑반찬이 좋습니다.
쌈밥집이라서 쌈채소도 다양하고 더 갓다 먹을수도 있고.. 대신 주차공간 협소합니다.
그 근방에 금암면옥 본점이 있네요 ㅋ 쌈밥 생각나면 거길 갑니다.
인단 8천 9천정도 하는데 손이 자주가는 밑반찬도 많아서 추천합니다)
20. 교동추어탕 - 완주군 완주산단8로 10
(끝으로 전주는 아니고 완주 봉동에 있는 집인데요.. 가게는 되게 허름해요
추어탕집인데 프랜차이즈 같긴한데 미꾸라지를 봉동에서 직접 키우는 걸 가져다 쓰신다네요
뒷맛이 매콤하니 먹으면 보양식 먹는 기분이고요. 추어튀김도 먹는데 고추랑 같이 해서 튀기는데
상당히 맛있었어요. 전주에서 가면 30분거리이긴한데.. 저는 꽤 맛있게 먹었고 가격도 괜찮아서
가끔 몸보신하고 싶다하면 꼭 거기로 갑니다. 전주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해요
주인분도 꽤 친절하시고요)
이상입니다. 또 몇군데 있긴한데 여력 닿는데로 또 올려볼게요
전주도 맛없는 곳은 더럽게 맛없습니다. 그래도 타지역에 비해서 평타는 하는곳 많고요
일단 이글에서는 콩나물국밥, 비빔밥, 순대국밥은 제외했습니다.
질리도록 먹어서 올리고 싶지 않았어요
남문 조점례 순대국밥 유명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너무 밀리고 직원들 불친절하고..뭐.. 저는 그냥 순대국밥 먹고 싶을땐
전북대 근처에 들머리순대국밥으로 갑니다..
콩나물국밥은 아예 안먹어요.. ㅋㅋ 그래도 드시고 싶다면
왱이콩나물국밥집 가시고요 ㅋ
비빔밥은 왠만하면 추천안하는데.. 그래도 성미당이 가격대비 성능은 하는거 같습니다.
멀리서 전주까지 오셨을텐데 그래도 평타이상 치는 밥 한끼는 드시고 가셔야죠 ㅎ
지극히 제가 가본곳 중에서 선별한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맛에서 쓴 글이니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러나 김밥천국이 갑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용진집, 옛촌은 빼구요.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