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을 위해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있는 31살 남자입니다.
우선 이런글을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여자친구가 집근처 고기집에서 아르바이트 도중 심각한 인격모독을 당했습니다.
다닌지 5일밖에 되지않았으나 이런일이 발생했고 지금 심각한 마음의상처를입어 우울증까지 올정도입니다.
피해사항은 일하는도중 식사를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보고 마스크를쓴 얼굴이 멍청하게생겼다 바보같이생겼다 라며
사장과 사장누나 둘이서 제여자친구를 면박을 주었습니다. 도데체 어느직장이 사람면전에서 얼굴을 평가하면서
멍청하게 생겼다는둥 바보같이 생겼다는둥 면박을주는곳이 있습니까. 더군다나 다닌지5일밖에 되지않았는데요
또 일하는도중 식사시간이되었고 사장누나가 밥을 차렸는데 여자친구가 홀정리중이어서 이것만 정리후 먹겠다고하자
테이블을 주먹으로 쾅 쾅치면서 차려줄때먹으라며 면박을 주었다고합니다.
일을못해서 혼나는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죄도없는사람에게 면전에서 얼굴평가하고 멍청하게생겼다고하는
사람들이 도데체 존재할수있다는것도 정말 화가나지만 이후에 대처도 정말 기가막힙니다.
이말을듣고 여자친구와 사장에게 전화를하여 이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해달라고하자
돌아오는건 온갖 쌍욕과 찾아와서 가만안두겠다는 협박이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났고 적반하장 태도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오히려 자기기분이 상했다며 왜전화하냐며 난리를 치더군요
다른분들은 이런 말도안되는곳에서 일을하며 마음의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딘지는 확실히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천 모래내시장쪽 고기집입니다.
지금은 식약청에 위생불량으로 신고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조리실 바닥이 아주 말도못하게 더럽다더군요 배달나가는 양념에 재워둔고기는 맨손으로 꺼내고 물로 손슥슥닦고만답니다.
그양념에 그사람 손이 몇번을 들어갔을지 상상만해도 토가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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