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매번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 글을 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원님들 중 무정자증 이신분이 계신가 해서요.
저는 결혼한지 이제 1년이 넘었는데 계속 임신이 안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갔는데
정자가 아예 없다고 합니다.ㅠㅠ
어릴때 부터 운동을 했고 술 담배도 평생 안하고 지금도 일주일에 3회이상 열심히 운동해서 몸은 정말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정자가 없다고 하니 정말 그날은 눈앞이 깜깜했습니다.ㅠ
다시 생각해도 정말 절망적이고 와이프에게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몰라서 몇일 지나고 솔직히 얘기를 하니 와이프는 큰병원 가서
다시 검사하자고 괜찮을거라고 위로는 해주었지만 다시 병원을 갈려니 너무 두렵습니다.ㅠ
저는 꿈에도 제가 무정자증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저에게 이런 시련이 다가오니 어떻게 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혹시 회원님들중에 무정자증이신분들이 계시다면 애기는 낳을 수 있는지... 병원은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혹시 무정자증이 아니시더라도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혹시나 인기글이 되면 많은 분들이 보시고 도움을 주실수도 있으닌깐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회원님들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히려 남자가 정자수가 적거나 활동량이 떨어지는건 여자측 문제보다는 양반입니다.
걱정마시고 의사분과 충분한 상담 바랍니다.
그리고 시험관아기 시술비용도 이제 건강보험처리되서 예전처럼 큰돈 들어가지 않습니다.
잘되시길빕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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