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

가입한지는 좀 됐는데 첨으로 글써보네요~~ㅎㅎ

부동산 쪽에 너무 무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조언을 듣고자 글한번 적어 봅니다.

저는 2019년 10월 22일부터 2년 계약으로 아파트 전세를 2억 8천에 들어왔습니다.

출퇴근은 참 멀리 하지만 와이프 회사, 처갓집 10분거리 이 조건으로 인해 제가 하루 출퇴근

120km를 받아 들였습니다. 처갓집에서 첫째아이를 잘 봐주셨거든요~

얼마전 저희 부부는 둘째를 출산을 하였습니다. 이제 120일이 되었네요 ㅎㅎ

그리하여 와이프는 퇴사를 하기로 하였지만 제가 출근을 하면 장모님께서 집으로

오셔서 육아를 같이 해주십니다. 참 감사한 일이지요. ㅎㅎ

그래서 와이프와 상의 끝에 2년 더 연장해서 살고 그 다음 제가 일하는 곳(제 고향이고 결혼전에 살던곳)으로

 이사를 가자 였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제가 아는 바로는 (잘못된 정보일수 있음) 계약 기간 만료 6개월 전에 나가라는 통보나

재계약을 하자는 통보가 오는데 아무런 연락을 못받아서 저는 묵시적 갱신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전 7월09일정도에 연락이 와서 본인(집주인) 들어와 사신다고 나가라고 하네요~~
3개월 남겨 놓고요 ㅜㅜ

우선 부탁을 드렸습니다. 지금 갓 태어난 아기가 있고 3개월은 너무 짧으니 6개월이든 1년이든 재계약을 할수 없겠느냐!?

안된답니다. 더 이상 말씀드릴수가 없어 알겠다고 하고 끈었는데

제가 궁금한거는 이 짧은 시간에 연락이 와도 세입자는 네 알겠습니다 하고 나가야 하나요??

솔직히 나가면 그만이긴한데 요즘 전세가격이 워낙 올라가서 이 아파트만하더라도 전세 매물이 1개 뿐이고

그것 또한 4억 5천이네여 ㅜㅜ 너무 가격이 올랐어요 ,,,

가진건 1억인데 최소 3억 5천이 전세자금 대출이 나오는지 알수도 없고..........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