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명절이라 서울서 고향까지 차운전이 힘들어서 기차 타고 왔는었데요, 기차역에서 아버지께서 저를 태우고 집에가는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우리차: 윈스톰(GM대우)흰색

상대차:그렌져

저흰 녹색직진신호에 직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쳐 피할수있는 시간도 없이 좌회전 하는 그렌져차량과 사고가 났네요..

그렌져는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했는데 저희차 오는 지 못봤다네요..

(정차후 출발 아니었고 저희 녹색신호에 가고있었습니다.

중간에 색이 바뀌는데 무리하게 끼어들었다던가 그런게 전혀없었습니다)

우리 보험회사 s

상대 보험회사 d

각각 불러다 놓고 일단 서로 신호위반 여부를 상대 블랙박스로 확인한 상태이구요

상대는 녹색신호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중이었고(빨간색시에 시도시 신호위반이나 녹색이었음)

저희는 저희 신호에 통과중이었습니다60키로 정도?

일단 현장에 출동하신분께 이런경우 어떻게 보통 과실비율이 되냐니깐 상대80% 우리20% 정도 되지 않을까 일단 조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피할수있도록 눈앞에서 나왔다면 피할수있었겠지만 저희 신호에 맞춰가다가 피할수조차 없이 들이 받혔는데 저희가 20%를 낼수도있다는 말이 너무 억울할거 같습니다.(아직 확정은 아닌거 같아요).

저희(윈스톰)차량 수리 견적내니까 저녁이 늦고 추석연휴라 월요일부터 사람들이 출근하고 수리해야 해서 잘모르지만 350~450만원 정도 나올거라고 하네요...

추석도 길고 수리기간합치면 10흘정도인데...

렌트값도 많이 나오겠네요... 보험료 할증이 유력하겠네요 저희 과실인정되면요...

아무리 비보호좌회전 법이 개정이 되서 신호위반100% 안된다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피할겨를도 없이 녹색직진신호 받고 가는 차를 튀어 나와서 받아버리면 어떻게 피하나요?

아버지도 저도 허리고 목이고 뻐근하고 아픈데

과실인정되면 할증될까봐, 명절 보내느라 입원도 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이분야 전문인혹시 아시는문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상대차보다 저희차가 먼저 진입했으니 저렇게 된건데 100프로 못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