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기업 운송업체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기준 으로인해 많은 사람이 무기계약이 돼었는데요
그로 인해 회사는 무기계약근로자 T.O가 초과 했다고 1월 이번달 부터 2년 다가오는 동료들을
강퇴 시키고 있습니다 사전 통보도 3일전에 ,,, 회사는 아무 법적인 하자가 없다는 식이고 가정을가진
퇴사 대기 동료들은 또 다음달 2년만기자들에 대한 걱정과 불안 으로보내고 있습니다 노동부에 통화
했더니 근로기준이나 노동법에 변화는 없고 다만 고과가 좋지않은 사람들만 재계약 안돼고 그외 사람
들은 대부분 무기계약으로 전환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회사는 무조건 나가라는 식입니다 며칠전
가까운 형님이 나가고 남아있는 가장들 (저도 가장입니다만,,)을 보니 정말 눈앞이 캄캄 하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전 불행중 다행(?) 스럽게 그나마 7월이네요 다만 마음은 내일이라도 당장 나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사이 나가는 동료 들을 봐야 한다는게 너무 괴롭네요 오늘도 어디다 말도 못하고
집에와 고민고민하다 그나마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어 글남깁니다 뭔가 희망적인 말 한마디 라도 지금은
위로가 될까 싶네요 40대 50대들 갈때가 어디 있겠습니까? 가장이 가장 노릇도 못하고 집에와 눈치나
본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걱정만 됩니다 이넘에 노동법 평생을 계약직으로 있다해도
차별을 받는다 해도 그렇게 라도 회사에 남아 보내야 하는 사람들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물론 처음에는 좋은 취지로 만들었겠지만..
기업들의 횡포만이 난무하고 있죠..
2년에 한번 퇴사시켰다가 다시 고용해도 회사입장에서는
임금상승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니까요..
씁쓸합니다..
제가 별다른 도움이 되어 드릴수는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고 갑니다.
궁금한데... 누가 더 나쁜 놈임?
난 만든 놈이 더 나쁜 놈 같은데...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어야지... 2년 뒤는 생각도 하지 않고 만들고...
지금와서 문제되니까 국민 위한다고 정규직 전환을 외치는...
폭탄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람한테 폭탄 터트리라고 하고...
자기는 폭탄에 희생자들을 위한다고 설치는...
한나라당 투표한분들은 뭐라고 할말이 없겠죠 ....
누가 그놈들 뽑아줬는지 원... 시민의 권리인 투표않한분도 반성해야겠죠
좋으실 듯 하네요. 공무원 운전직등도 있을 것 같은데요.. 수입도 좋지만 안정적인
직종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