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확진이 되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 2주간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엄마와 동생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여 집에서 하지 않았고 친척이 원룸사업을 하시는데
방이 하나 빈다고 원룸에서 격리 했습니다.
이게 처음 몇일은 좋았는데 갈수록 사람이 미치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좀 억울한게 친구는 병원에서 1주일만에 퇴원하더라구요.. 전 2주 격리하고 ..
대학교 졸업을 한학기 앞두고 자취를 해볼까 고민되었지만 자취의 로망을 깨준 2주간이였습니다.
형님들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전 광주살아서 서울과 수도권은 지금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 궁금하네요 ㅎㅎ..
아 자가격리 지원금이 꽤 많던데 가구원중에 공무원이 있으면 지급대상이 아니라네요 ㅠㅠ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저는 학생으로서 <코로나19에 대한 자가격리자 경험>에 관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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