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721082959641
만화가 윤서인씨가 우리나라가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건 현수막에 대해 연이어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씨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그냥 아무 것도 안 걸면 되잖아. 아무 것도 안 거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며 우리나라가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새롭게 건 ‘범 내려온다’ 현수막을 언급했다.
그는 “척추 나간 구겨진 빙시 호랑이 그림 걸어 놓고 ‘범 내려온다’ 이게 뭐냐”며 “‘이 정도면 일본이 뭐라고는 못하겠지?’ 비겁한 마음으로 무의미한 상징물 하나 걸어 놓고 또 뭐라고 하나 안 하나 살피고 발끈발끈 지X하고 꼭 이렇게 조급하게 티를 내는 저 마음은 얼마나 가난한가”라며 비판했다.
이어 “나 같으면 정 현수막이 걸고 싶으면 ‘세계인의 축제에 참가하게 돼서 기뻐요’라든지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냅시다’ 이렇게 걸겠다”며 “긍정과 응원 화합 행복 여유가 뭔지 모르고 매사에 악의적이고 적대적이고 건들기만 해봐 부들거리는 나라가 내 조국인 게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빙시호랑이????
일본 좋다고 그렇게 물고 빠는 놈이 왜 일본으로 이민을 안가는지
알수가 없네 아 고소 당해서 못가는건가 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