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줄곧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전 보배를 좋아해요 ㅋㅋ
그냥 단순한 커뮤니티가 아니라 뭔가 이 삭막한 세상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고 서로 도와 주는 모습에 저도 자그만하게 나눔을 해 보려 해요.
눈팅만 했지만 보배에서 유명한 빵구님 샵 까지 찾아가서 타이어도 교체한 적도 있어요 :)
가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도와 드리고 싶었는데 사실 2년전에 친구에게 큰돈을 빌려줬다가 잘못되어 금전적으로 엄청 힘들었습니다 ㅠㅠ
다행히 지금은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저도 나눔에 동참하고픈 마음이 생겼습니다.
위치는 충북 단양이고 시원한 계곡과 수영장이 있어요. 이제 오픈한지 1년도 안된 곳으로 깨끗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객실은 15명 정원인 40평 독채, 13평 원룸형 4개, 18평형 복층 구조 개실 2개 입니다.
나눔은 사연 올려 주시면 3분 추첨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여유 되시는 분들은 양보의 미덕도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쪽지주세여
충북향토 사단 출신이리
이런건 욕심내는거 아니라 배웠습니다..
혼수로 첫째를가지고 결혼 한 후 여태 애들때문에 놀러 못가다가 육아에 지치고 쌓인 쓰트레스 풀지못하다 결국 터진 와이프와 두달전 크게 싸운후 제가 사과하면서 하루 휴가를 내어 지난달 처음으로 가족끼리 펜션을 다녀왔었습니다
그 뒤로 5살 큰딸이 한번씩 펜션 노래를 부르는데 오늘 어린이날도 제가 일때문에 장남감만 사주고 아무대도 못간게 마음에 걸립니다
시간 또 내고 돈 들여서 갈 수 있지만 이런 나눔에 허락이 된다면 와이프에게 점수도 따고 저도 어깨가 으쓱해질거 같네요
물놀이 좋아하는 저희 첫째에게(물놀이하다가 튜브에서 잠들정도) 좋은 시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매일 출근하고 매일 늦어서 집에서 늘~ 저 하나만 기다리는 와이프가 벌써 시집 온지 1년 조금 넘었는데 늘 씩씩하던 부인이... 많이 우울해하네요. 애써 웃어주며 괜찮다고하는 마누라가,,, 너무 안쓰럽네요.
데이트 할때 데려갔던 단양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ㅋ 단양마늘순대랑 마늘만두. 치... 그것보다 데이트하던 그 설레임... 그립고 그리운 그 감전 다시 느끼게해주고싶네요 ^^
앞으로대박나시구요
계원들이 안산과 구미 수원 평택에 있네요
애기들이 4명,어른9명입니다
독채 토요일 부탁드려요. ^^
대박나세요~~~
혹시나 해서 줄서봅니당^^
본디 고향이 제주이나 직장때문에 경기도로 이주한지 4년 됐네요.
제주를 떠나면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이주에 대한 결심에 응원해준 와이프가 너무도 고맙고, 이주 당시에도 주거비등 많은게 문제가 될것이라는걸 예상하고 떠나왔으나 실상은 그 이상 어려움이 많네요..
계속되는 야근에 주말도 그리 편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여지껏 변변하게 콧바람 한번 쐬러 가질 못했네요..
구구절절한 사연은 아니나 자신있게 집사람과 맘편하게 다녀오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와이프에게 고마운 꽃한송이와 함께요..
좋은 하루 시작하시고 나눔하시는 분들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19일 20일 3인 가족 창원에서 단양으로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대명리조트 제외하고 마땅한 곳이 없더라고요
자가용은 대놓고 시티투어버스 타고 다닐 생각인데...
혹시 안되더라도 쪽지 남겨주시면 몰래 찾아갈게요 ㅎㅎ
단양은 첨이라 고급 정보좀 주세요 ㅎ
고맙습니다~~~^^
돈 내고 갈께요
상호명 쪽지 부탁드립니다
단양 카페산 이나 사인암 , 다리안 계곡 등 가까워서 자주가는데..뭐 위에 다른 회원분들께 이벤트는 양보하고
돈 내고 가겠습니다 상호명 알려주세요
( 6월에 10명 이상인 모임이 계획 되어 있습니다 추천 하려고 합니다)
상호명좀 쪽지로 주세요
약 10년동안 쉬지도 못하시고 같이 밥한번 나가서 먹지를 못했네요.
올 여름에는 꼭 부모님 보시고 같이 휴가가고 싶습니다. 정보좀 쪽지로 부탁드릴께요 ^^
매년 여름휴가때 단양엘 갑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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