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올렸던 글인데요..
감사하게도 많은분들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옆에 베스트까지 가서 더 많은 분들이 보셨습니다.
하지만, 12시가 넘어서 내려가버린 관계로, 더 많은분들께서 보실수 있도록 재업합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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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터쇼를 직접 관람할 예정인 보배인들께서는 안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쉽게 볼수있는 국산 양산차들 사진은 가급적 배제하였습니다. (간간히 있을수도...)
편의상 반말로 할테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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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임에도 모터쇼를 보기 위하여, 8시에 일어났다.. (평소 주말엔 11시 기상이 기본 ㅋ)
이미 맘먹은것처럼 차를 놓고, 버스를 이용하여 킨텍스에 10시경 도착...
예매를 하지 않았음에도 5분도 안걸려서 현장 발권 (아자뵹~)
전시관은 크게 1관과 2관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우선 1관으로 입장 ㅎ
1관에는 르삼, 쉐보레, 기아, 포르쉐, 벤츠, 폭바, 아우디, 렉서스 등이 있음.
(참고로 2관에는 현대, 비머, 혼다, 도요타, 마세라티 등이 있음)
입장 후 젤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바로 르삼~ 그중에서도 역시나 핫 아이템인 QM3
그리고 양산중인 기타 차종들을 감상 및 착석해봄.. 별 느낌 없었음 ㅋ
가다보니 또 특이한 차량 발견 +_+
그리고 발견한 슴오 1.6 털보~
이어서 벤츠관으로 이동~
CLA 클래스랑 A 클래스가 빙빙 돌고 있음..
벤츠 대부분의 차종이 있었지만, 차문을 잠궈놔서 착석을 못해봄.. (개객기들 ㅠ.ㅠ)
너무나도 멋진 다양한 차종들이 있었지만, 대표로 SLS AMG 사진 몇장 투척!
그담에 도착한 곳은 쉐보레.. 약간의 쉐까인 나에게는 별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 장소였음.
카마로랑 콜벳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으며, 특히 꼬마애들이 범블비다 범블비~ 하면서 난리가남.
하지만, 국게인들은 노라형 때문에 카마로를 지겹게 봤을테니, 사진은 올리지 않음.
(나도 찍지도 않았음.. 노라형 지금껏 두번봤는데, 한번은 시승도 해봤음.. 벨텁이랑 달릴때.. 그래서 카마로는 신비감 없음 ㅋ)
그래도 역시 콜벳은 그냥 지나칠수 없쥐~
나머지는 그냥 양산차에다 딱히 볼게없어서 지나가려했는데, 알페온 레이싱 모델이 넘 이쁨 +_+
하지만 날 바라봐주지 않는 그녀.. ㅠ (폰카라고 무시하냐)
기왕 여기온거 알페온 한번 착석해봄.. 무엇보다 놀란건 문을 여는데 진짜 묵직함.. (쉐슬람들의 믿음은 거짓이 아니었음)
그리고 오리지날 저먼 폭바로 이동..
폴로 사진 찍은 후 실내 착석해봄.. 별로임. 좁기도하고, 인테리어도 별로...
개인적 생각으로 2500정도에 나온다면 절대 비추임!!
그리고 나서 기아로 이동~
컨셉카 두대가 일단 눈에 들어옴~
그리고 다른 양산차들 사진 찍고, 착석도 해보고 이것저것 만져봄..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K9..
실내 정말 넓고, 인테리어도 사진보다 훨씬 고급스러웠음. (베형이 이글을 좋아합니다)
특히 신형 K7도 착석해봤는데 느낌이 전혀 다름.. K7도 고급인데, 완전 안드로메다 차이임 레알;
정말 플래그쉽 고급세단이라는 느낌이 듬.
기아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아우디~
아우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요 아래 레이싱 모델...
그 이유는 키가 정말 정말 컸음.. 다른 모델들도 대부분 크지만 정말 비교가안됨.. 안드로 메다임 ㅋㅋ (목 빠질뻔)
물론 굽이 있긴 하지만, 배경인 Q3의 높이가 160임.. 알아서들 키를 짐작바람.
아우디 바로 옆에는 바로 포르쉐~~
무엇보다 눈에 들어온건 신형 Cayman S! (아 색 정말 곱다..)
포르쉐 열심히 보고난 후에는 레인지로버, 그리고 렉서스 감상..
또 1관에는 푸조, 씨트로엥, 쌍용 등이 있었는데 별로 관심없는 브랜드들이라서 대충 훑어보고 지나감.
아.. 쌍용 컨셉카 사진은 올려봄 ㅋ
이렇게 1관을 다 돌고나니까 12시 40분 정도임..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림)
힘들었지만 현빠인 나를 기다리는 현대가있는 2관으로 힘차게 이동함~
(가는길에 빵쪼가리랑 음료수하나 먹으며 ㅠ.ㅠ)
2관에는 현대, 비머등이 있는 전시관과 애프터마켓 특별관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음.
우선 애프터마켓 특별관에 들어감.
아래 사진은 TPMS, 브래이크 패드 및 캘리퍼 (4P)
이거슨 4800만원짜리 캠핑카~
이런식으로 애프터마켓을 둘러보다가 현대가 기다리는 전시장으로 이동 +_+
입구 오른쪽에 바로 현대가 웅장하게 있었으나, 마지막을 현대로 장식하기 위하여 비머부터 돌아봄. (현빠인증)
그리고 이번에 이빨님이 구매하신 M5!!
포스가 진짜 ㅎㄷㄷ 함...
그리고 비머관의 하이라이트!!!
i8 컨셉.. 레알 완전 이쁨 +_+ 주변에서 우와 우와 감탄사 연발~
20년 후 미래에서 왔으리라 생각되는 디자인 ㅎㄷㄷ
그리고 이동한 곳은 토요타~
그 옆에는 인피니티가 있었음..
여러모델들 중에 컨셉카가 눈에 들어옴 ㅎㅎ
인피니티 다음에는 어울림모터스~
이번에 나온 스피라 크레지트.. 사람들이 다들 멋지다고함.
내눈에도 괜춘했음.. 기존 스피라들에 비하면 ㅎㅎ
그리고 이거슨.. 바로 뱅가리 ㅋㅋㅋㅋㅋ
레알 김.. 캐 김...
기타 포드, 마세라티 등등 둘러보고..
대망의 마지막 장소.. ㅎㄷㄷㄷ
아 진짜 벌써 피가 끓어오른다.. (현빠의 운명)
에쿠스 에르메스와 제네시스 프라다로 서막을 염.. (젤 좋은것들부터)
아방이 쿱이랑 맥스 크루즈~~
저 스크린에 계속 아반떼 광고(세상에없던 월요일~일요일) 나오는데 레알 감동임 ㅠ.ㅠ
신쿱~!!
그리고 신쿱을 열나게 핸들링 중인 꼬마아이 ㅋㅋㅋㅋㅋ 진짜 웃겼음
그리고 한쪽에 PYL 관이 따로 있었음.. PYL 세 차종 전시됨..
기타 양산차들이 잔뜩 있었으나, 맨날 보는거라서 특별히 사진 안찍음..
아 이것만 빼고 (내 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년형에 나오는 프로젝션 램프 이쁜듯.. 다이 하고 싶어짐 ㅋ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차량... 아까전 비머 i8에 놀랐다면, 이제 기절할 준비들 하시라...
현대의 럭셔리 스봅츠 쿠페 컨셉!!!
정말 뻥안치고 실물이 2700배 정도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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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관람하는데 총 5시간정도 걸렸네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모터쇼..
주제와의 상관성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재밌게들 보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
여기 많다는 소문이 있어서요~
걸그룹보고 차보고 집에와서 뻗은.............
문제는 대형버스.트럭은 안보이더라구요ㅠㅠ....
걸그룹보고 차보고 집에와서 뻗은.............
문제는 대형버스.트럭은 안보이더라구요ㅠㅠ....
착석 가능한 자동차는 전부 꼬맹이들이 앉아서 놀고있음 ;;;
이럴거면 그냥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을 구경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아니면 모터쇼라고 하지말고 레걸쇼라고 하던지 ㅡㅡ
에스엠5 흰색 시트차량 착석했는데 놀랬네여 너무 고급스럽고 좋아서
에쿠스 에르메스 차량이 이번 전시세단 차량중에 제일 멋져 보이더군요
쌍용차는 체어맨 문짝에 놀랐습니다 왜케 가볍나요 무순기술인지 ...
벤츠는 거의 amg
캠핑카 계약하는사람들 엄청 많이 봄
쪽팔리게 쪽바리차는 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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