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는 33살 저는38살이고여
집은 지하철로 3정거장 거리입니다.ㅎㅎ
나이가있는만큼 결혼을전제로 만나고 있고요
다름이아니라 여자친구는 지금까지 부모님과함께
동거해오고 있고 저는 혼자 자취하고있는데요.
여자친구가 저희집에서 가끔 외박을하는데
부모님눈치를 많이보네요~~;;
부모님께서도 처음에 뭐라고하시긴했는데
제가여친집에 인사드린 이후에는 저를좋게봐주셔서
그런지 외박을해도 뭐라고 안하시긴합니다.
그런데 여친이 자꾸 외박하는게 눈치보이는지
외박을 부담스러워해요~
외박은 잘못된거니까 자주 하면안된다는식으로 얘기
하고 저는 우리는 나이도 있고 결혼을전재로 만나니
잘못된건아니다 라는 식이고
여기서 니말이 맞다 내말이 맞다 따질려는건아니고
각자말이 다 틀리다 맞다가아니라
저희한테 외박에대한 조언좀 해주세요~~^^;;
아직 결혼을 한게 아니니 딸부모 입장에선 불안하쥬.
38,33 커플이 허락맡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
딸 부모님의 염려를 달래 드려야지요.
결혼을 하시던지, 사정이 있어 결혼을 늦춰야한다면
"난, 당신딸 버리고 도망갈 놈 아니고 나중에 사위가 될 사람"이라고 각인을 시켜 드려유~
여자분이 기본 됨됨이는 된듯합니다.
글쓴님이 정식으로 인사도 드렸고 여자분 가족측에서도 강하게 거부하지 않는 이상 두분의 관계는 양가 허락이 다 됐다고 봐야 할 것이고. 지금 여자분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이고 아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눈치를 보는게 맞지요. 나중을 생각해보세요. 아무 눈치없이 멋대로 행동하는 여성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하고 별로 일텐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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