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소득 하위 88%로 결정 났지요.
전 개인적으로도 보편지급보다 선별지급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고로 사람이란 호주머니에 만원짜리 한 장만 없어져도 마음이 아프지요.
꽁돈? 들어오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어딧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저한테 돈 안주셔도 되니
코로나로 인해 힘드신 분들 피해보신 분들에게 많이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러 글이나 댓글을 살펴보면 보편, 선별 둘 다 맞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보배 형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이번 5차 지원금 못 받는 분들은 많이 억울하겠어요
지원금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올초에 주소지
변경 안했음 외벌이 기준에 걸려서 받지도 못할걸요?
그냥 퍼득 줘야 퍼득 쓰지 않나 생각합니더.
선별 지급도 맞긴한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상황이니까요~
12% 조사비용은 어쩌죠?
부자들에게만 유리한 카드...
이젠 쓰기도 싫다...
복지의 개념으로 접근했다고 하면, 이해하겠습니다. 배부를 권리는 없어도, 배고프지 않을 권리는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건 복지개념이 아니잖아요. 사실상 있는 사람들것 뺏어다가 없는 사람들 나눠주는겁니다.
선별적 지원이라고 해도, 정부정책에 협조해서 영업 제한에 걸린 자영업자들 지원해주는 것 찬성합니다. 그들의 희생으로 더이상의 확산을 막고 있으니까요. 선별적으로 실직자들 지원해주는 것 찬성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금 내기 싫어지는 정책입니다.
희생을강요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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