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남자 아이입니다.
어린이집 가는 길에 머리숱이 없어서 빡빡 깎으신 분이 지나가시더군요.
그 분을 보고 아이가 저에게 묻더라구요.
아빠 저 아저씨 머리가 왜 그래???
할말이 없던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파서 그래..
탈모는 질병이다.... 킄...ㅋㅡㅋㅋ
탈모 아재들 힙내세요 참고로 전 풍성합니다.
네살 남자 아이입니다.
어린이집 가는 길에 머리숱이 없어서 빡빡 깎으신 분이 지나가시더군요.
그 분을 보고 아이가 저에게 묻더라구요.
아빠 저 아저씨 머리가 왜 그래???
할말이 없던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파서 그래..
탈모는 질병이다.... 킄...ㅋㅡㅋㅋ
탈모 아재들 힙내세요 참고로 전 풍성합니다.
한순간 장난으로 불편한 마음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글 올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약올리는 글인가요?
뭐지요 이뉘앙스는?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고 다른 분들에게 상처가 되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부끄러움에 지우고 싶지만, 잘못을 잊지 않고, 경솔히 말하지 않도록 놔두겠습니다.
상처받으신 분들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