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보다 빨리 렉카차가 도착해 제 차를 견인해가고
터무니없는 비용을 부르면서 무단으로 제 차량을 이동했었던 일입니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비용지불을 하지않고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습니다만
경찰에게는 형사가 되기 어려운 사건이라는 말만 반복해서 들었을뿐 명쾌한 답을 얻을수 없었습니다.
이일로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아 112 부터 국민신문고 구청 경찰서 민원실까지 최대한 할수있는 방법을 다 해보았지만
결국은 형사처벌은 힘들고 일단 비용을 지불하고 민사나 과다청구로 신고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이야기만 듣게됩니다.
이래서 사설렉카들이 이렇게 계속해서 같은짓을 반복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좌절하던중
보배에서 첼로프린스님의 글을 보게되고 힘드신분들 누구나 편하게 연락해달라는 말에 쪽지를 드렸습니다.
얼마되지않아 연락처주시면 연락드린다는 답장을 받고 이윽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게 일어난일의 자초지종을 듣고 흔쾌히 도와드린다고 말씀해주신 첼로프린스님
그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여기저기에서 안좋은 이야기만 들어 한없이 우울한 기분이었던 저에게
아군이 생겼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첼로프린스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고소장도 작성해보고 녹취록도 맡기고 이런 경우 어떤식으로 대응해야하는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첼로님의 변호사님이 고소장 작성을 해주셔서 이윽고 경찰서가서
해결을 할수 있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보배에서도 여럿 곤란하신 분들이 첼로프린스님의 도움을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늘은 글쓰기전에 보니 인터넷 뉴스에도 도움받으신 분의 사연을 접할수있었습니다.
여기 보배에는 능력자들이 많습니다. 소위 부와 능력을 다 갖추신 분들이 많지요.
하지만 타인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배푸는 일은 참 어려운일 입니다.
첼로님 글을 보면 참 좋은말이라고 생각하는게 '선한영향력'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옛날부터 '착하게 살면 언젠간 자기에게 돌아온다' 라는 말을 부모님이라던가 어른에게 들으면서 자랐을테죠.
하지만 살면서 어느덧 저 말은 '착하게 살면 자기만 손해다. 잘해줘 봤자 다 소용없다'
이런식으로 변질되어 버렸죠.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 내민 호의가 더한 호의로 돌아온적도 있고
호의가 후회로 돌아온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첼로님의 도움으로 새삼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했고
저도 누군가에게 선한영향력을 행사할수있는 사람이 될수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면부지의 저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복 받으실겁니다. 첼로프린스님
좋은 것을 닮고자 하시니 더 좋습니다.
건승하시고 건강하세요.
첼로프린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첼로프린스님의 선행을 보고 있으면 흡사 "능력 있는 모범시민"이 떠오릅니다~~
억울함이 없는 세상이 되었음합니다.
혹시 돈을 따로 요구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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