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주일간 상당히 시끄러웠던 황교익씨의 관광공사 사장내정건이 본인의 사퇴의사로 철회가 되어 사태의 수습이 되고있는 점은, 황교익씨가 현명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그간 자유로웠던 활동내역을 보면, 공사의 사장이라는 공직에 묶여있는 신분보다는, 늘 살아오셨듯이, 그냥 자유로운 영혼으로 여기저기 다니며 자유기고가의 삶이 훨씬 몸에 맛는 옷으로 보여서 입니다. 물론, 그 분의 음식에 대한 사상이나 평가가, 객관적으로 옳고, 그름은 별개로 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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