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천에서 신형i30을 타는 사람입니다
밑에 글은 제가 동호회에 쓴글이고 이글을 읽으시고 보배 전문가님들의 판단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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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미에서 김천 출근길에 타이어가 펑크나서 현대해상에서 구미IC옆의 수출탑 타이어 전문점으로 데려다 줬습니다
오른쪽 앞쪽 바퀴가 다 갈려서.. 밸런스를 위해서 두쪽 다 교체 결정하였습니다
타이어 한 개당 16만5천원 총 33만원 나왔네요
아침에 저렇게 타이어를 바꾸고 출근하고 오후에 예비군 훈련때문에 다시 김천으로 가는길이였습니다
다시 고속도로로 올라왔고 오전에 펑크가 났던 반대지점 경부고속 구미대학근처에서 또 오른쪽 앞바퀴가 덜덜 거리길래
내려보니 타이어가 또 바람이 빠져 있었습니다.
갓길에 세운상태서 렉카차 부르고 이번엔 선산IC로 빠져서 다시 구미로 내려가서
기사님이 돈이 조금 나올꺼라고 했습니다
(아침엔 구미대학교에서 수출탑 타이어 전문점까지 추가 렉카비를 받지 않으셨습니다)(커미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예비군 훈련때문에 부모님을 급히 불러서 예비군 훈련 참석하고 차는 동일한 타이어전문점에 맡겼습니다
훈련마치고 오후에 다시 확인하러 가선 충격적인 내용을 들었습니다. 타이어가 펑크가 난건 아니고 바람이 빠졌다는것입니다
바람이 빠졌지만 무슨 원인인지는 알수 없다라고 하였구요.
자기의 정비불량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새타이어로 교체한지 4시간만에 바람이 빠졌는데 정비불량아니냐고 우겼지만
젊은 사장님은 타이어에 바람은 넣었지만 휠에 불량까지 보지는 않았다라는 이상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타이어 갈때 확인하니 휠에는 지금 이상은 없다고 하였습니다(이 부분이 이상합니다)
참 어의가 없었고 타이어전문점 사장이 무책임하게 답하는게 열이 받았지만 서로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만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말에 통영,거제도 가니 또 똑같은 문제로 바람이 빠져서 타이어가 파손되면 어떻할거냐고 하니
처음에는 거기에 대해 강한 부정을 하더니 그럼 펑크문제가 아닌 바람이 빠진문제가 되면 책임을 진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아침에 바퀴를 갈았을때 정비 불량을 잠정적으로 인정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저랑 여친은 주말에 통영 거제도 다니면서 타이어 바람이 빠질까 또 불안하게 다녔고 지금 돌아와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보배분들이 보시기엔 이 2차 바람이 빠진 문제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리고 2차 타이어 교체는 타이어전문에서 제공하는 6개월동안 타이어 무상보증을 해주는 보험을 이용하였습니다
(아침에 타이어 구매하고 보험증서에 사인했습니다)
저는 이 날 하루에 추가1회의 보험사 렉카차 서비스, 렉카 추가비용 4만원, 타이어값 33만원, 교통비,타이어 보험등
상당한 많은 부분의서 무료서비스 및 지출이 되고도 보상을 받지를 못하였습니다
보배횐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문제를 보상을 다시 받아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좋게 넘어가야하는 문제인가요 ?
요약
아침에 펑크나서 새 타이어 교체
오후에 교체한 바퀴에서 또 바람이 빠지고 타이어 갈렸슴
타이어전문점사장님 왈 : 바람빠짐 원인은 알수없음, 휠에 문제없음 타도 무방
1주일내로 같은 타이어 문제 생기면 사장 책임짐
난 그날 각종 손해로 약 40만원이 넘는 손해를 입었음 보상은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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